정부가 통치능력을 점차 잃어감에 따라 각지에서 테러행위, 폭동이 빈발하고 있었다. 이것을 진압하여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군대는 고도로 기계화되어 군대에 여러 병기를 공급하는 군수산업 기업도 역시 복수의 기업으로 형성된 군수산업복합체를 형성하여 영향력을 강화하였다.가속되는 세계의 파탄으로 인해 경제시스템의 존속이 위기에 빠지는 지경에 이르자, 새로운 통치체제 확립을 목표로, 실질적 최고권력조직이 된 6개의 기업조직이 정부에 대해 전면전쟁을 개시했다.이후 국가해체전쟁이라 불리게 되는 이 전쟁은 기업측이 투입한 최신병기, 특히 코지마기술등 최신기술의 결정체인, 채 30기도 되지 않는 신병기 '넥스트AC'에 의해 많은 국가군대는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괴멸하여 1개월만에 기업측의 압도적 승리로 종결. 이로서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