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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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posts[혼자떠난남미여행] D+84, 산티아고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4, 산티아고 @ 아파트에서 먹은 마지막 만찬. 각자 안주 사 오고, 각자 술 사 오라고 했더니 저 만큼이 모였다. ㅋㅋ 아파트 체크아웃을 하고, 오랜만에 모인 아레키파 멤버는 각자의 여행을 하기로 했다.난, 어제 내린 답대로 빨리 남미를 빠져나가기로 했고, 토레스 델 파이네 트래킹을 하지 않기로 했다.원태는 3월 전에 귀국을 하기로 했고, 토레스 델 파이네 트래킹을 하기로 했다.현태 오빠는 2월에 오는 롤링스톤즈 공연을 보기 위해 산티아고에 더 머물기로 하셨고,나연 언니랑 기훈이는 빨리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넘어가기로 했다.그렇게 난 여행을 떠난 지 세 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혼자가 되었다.그리고.......
[혼자떠난남미여행] D+83, 산티아고 ( 산타루치아 언덕, 파리 거리, 런던 거리 )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3, 산티아고 ( 산타루치아 언덕, 파리 거리, 런던 거리 ) @ 산타루치아 언덕 올라가는 길. : ) 오늘은 혼자 산티아고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생각해보니 혼자 떠나온 여행인데 정작 혼자였던 시간이 거의 없었다.에콰도르에서는 바뇨스에서 반나절 정도 혼자 다녔었고, 그 후엔 항상 누군가와 함께 다녔던 거 같다.사실 혼자 다닐 기회는 많았다.그런데 혼자 다니고 싶지 않았다.난 생각보다 혼자 있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고, 외로움도 생각보다 많이 탄다는 걸 남미 와서 처음 느꼈기 때문이다.유럽 여행을 할 땐 혼자가 좋았다.그런데 남미 여행은 유럽 여행과 여행하는 방식이 조금 달랐다.투어를 해야 하는 곳이.......
[혼자떠난남미여행] D+82, 산티아고 ( 콘차 이 또로 )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82, 산티아고 ( 콘차 이 또로 ) @ 산티아고 지하철. 아침에 호스텔 체크아웃을 했다.나연 언니, 기훈이, 현태 오빠, 원태, 그리고 나.아레키파에서 모였던 그 멤버가 산티아고에 다시 모였고, 우린 아파트를 빌렸다.정들었던 Bed & Wine 호스텔과도 안녕이다.주인도 스텝도 다들 친절했던 곳.잊지 못할 호스텔이 될 거 같다. 아파트로 숙소를 옮기고, 칠레 와인의 대표주자 디아블로를 만드는 콘차 이 또로에 갔다.콘차 이 또로는 산티아고 센트로에서 멀기 때문에 메트로를 타고 가서 버스를 또 타야 한다.오랜만에 타는 메트로. 그 모습마저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분위기, 조는 사람.......

남미여행 (43) 칠레 : 산티아고에서의 기억
1. 버스를 타고 칼라마 공항에 도착한 응이 언니와 나. 나 : 드드드드디어 도도도착했... 고고공항... 비비비행기... 응이 언니 : 빠빠빠빨리 드드드들어가... 거거거건물... 웃기려고 쓴 게 아니다. 정말 저런 대화가 오갔다. 새벽의 칼라마 공항에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매서운 바람이 몰아쳤고, 가련한 소녀들의 말은 영하의 온도에 얼어붙어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우유니에서 들고 다녔던 가장 두꺼운 옷은 우유니 마을에서 튜토씨와 함께 구입한 아저씨 패딩 점퍼. 하지만 난 아타카마 마을에 오자마자 "악! 더워! 이 옷 이제 필요없어!"라는 소리와 함께 옷을 버리고 말았다. 뭐, 원래 우유니 한정으로 입으려고 산 옷이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 아저씨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