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함께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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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극이 가공fiction이라면

어차피 사극이 가공fiction이라면

배운 게 도둑질이고, 개눈에는 똥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니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다 보니 눈에 사극만이 흥미롭게 들어오네영 어차피 사극이 가공fiction이라면 이 정도 발칙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영 어젯밤 바보상자 유선 방송에서 공개한 "유어 하이니스"(2011)를 보면서 내내 느낀 감정이어영 배우들 또한 제법 낯익은 얼굴도 보이네영 브이포벤데타(2005)에서 이비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먼을 비롯하여 밴드오브브라더스(2001)에서 리처드 윈터스 배역을 맡은 데미안 루이스도 보여영 그러고 보면, 스파르타쿠스(2010)가 우리에게 공개된 뒤, 그것을 따라 한 야차(2010)라는 사극이 있던 것으로 기억해영 억지로 끌어들인다면 "유어 하이니스"에 견줄 사극이라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정도라 하겠지

2013 설날 특선영화 '건축학개론' 등 편성표

2013 설날 특선영화 '건축학개론' 등 편성표

ML江湖..|2013년 2월 6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명절 특수를 노리는 특선영화 편성들. 날이면 날마도 오는 게 아닌 민족 대명절 설날과 추석에만 편성되는 극장표 흥행 신작들이 공중파에 대거 찾아왔다. 대신에 올해는 설 연휴가 너무도 짧은 나머지, 영화 편성도 그리 많지 않다. 눈에 띄는 한국영화론 과 정도. 외화는 재미보다는 드라마적인 작품 과 , 그리고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2편격인 의 액션 판타지 로맨스 정도다. 위 포스터는 SBS와 MBC 방영 작품들인데.. 낯설지않게 사골처럼 우려먹는(?) 는 잘못 나온 것이니 착오 없으시길.. SBS는 설날 당일 '건축학개론' 흥행작

2012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10

2012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10

올해, 북미와 해외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가 끝나서 2012년 한해 동안 가장 흥행한 영화들의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쪽도 10위까지 소개합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도둑들'입니다. 대규모 상영관 점유 문제로 말도 많았지만, 어쨌든 캐스팅부터 시작해서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올해 최고의 히트작이 되었죠. 한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1298만 3천명의 관객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936억 6천만원을 넘었습니다. (배급사 집계로는 1300만을 넘었습니다) 2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였습니다. 이것도 '도둑들' 이상으로 상영

최근 역사 영화 메들리.

요즘 이러저러요러한 이유로 역사 관련 영화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많이라고 해도 제 기준이지만(먼산) 몰아서 감상을 하자면..... [화려한 휴가] ......이런 배드엔드가 예악되어 있는 것 같은 영화..... 보기 괴롭습니다. 초반이 밝을수록 더 괴로워!!! 어차피 끝이 막장인 건 알고 있다구!!!ㅠㅠ 그래서 엄청난 호평에 흥미 돋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웰컴 투 동막골]을 보지 못하고 있단 말이죠?!ㅠㅠ 하지만 봤습니다.....ㅠㅠㅠ 역시 괴로웠습니다. 아주머니의 통곡이라든가 부자가 나란히 총격을 당한다든가 슬프고 비참한 내용은 많았지만.... 유일하게 실소했던 것은 당시 주위에서 이준기 역할의 학생이 죽을 때 안타까움의 비명이 터져나왔다는 것. .......걔만 총 맞은 거 아닌데??!!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