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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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 평범하나 고요하지 않은 인생

머드 - 평범하나 고요하지 않은 인생

오늘 난 뭐했나......|2013년 11월 30일

약간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이 주간에 리딕이 같이 개봉합니다. 그래서 이전 작품들에 관해서 리뷰를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약간 했었죠. 하지만 그냥 과감하게 털어내고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에일리언 2020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지만 리딕 : 헬리온의 빛의 경우는 영 정이 안 가는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대량의 책 리뷰도 있고 해서 더더욱 손 쓰기가 미묘한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요즘 가장 재미있는 배우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전 매튜 맥커너히를 명단에 꼭 넣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약간 미묘한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좀 있지만, 최근에는 정말 좋은 연기력으로 좋은 영화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이야기 하는 영

머드 - 제프 니콜스, 2013

머드 - 제프 니콜스, 2013

Radio(Active) DAYS.|2013년 11월 29일

제프 니콜스라는 사람의 세 번째 작품이다. 포스터가 난리가 났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밑에 조그맣게 노미네이트...라고 써있기도 하고 다른 쪽엔 '로튼 토마토 신선도 99%' - 그래비티는 97%... 뭐 이런 좀 귀여운 식..? 이다. 게다가 포스터를 보고 무슨 액션 영화를 상상하면 큰 코 다치는 거다. 문제의 포스터가 이거다. 에이 씨발 뻥까고 있네 하고 로튼 토마토를 들어가봤더니 진짜다; 고새 1%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97%. 단평들은 아주 칭찬 일색이다. 보고 난 내 감상은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다. 미묘한 매력이 있어서 끝까지 무리없이 보기는 했지만 뭔가 죽여준다거나 그렇진 않았다. 너무 알기 쉬운 이야기여서 계속 의심을 했다. 뭔가 나올거야 튀어나오겠지... 하지만 그런거 업ㅋ엉ㅋ 포

<머드> 소년들의 모험과 감각적 드라마의 멋스런 조화

<머드> 소년들의 모험과 감각적 드라마의 멋스런 조화

제6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른 기대작 시사회를 친구와 보고 왔다. 범상치 않은 인상의 아역, 엘리스 역의 타이 셰리던과 넥본 역의 제이콥 로플랜드, 이 두 촌구석 소년들은 미시시피강 하류 무인도에서 우연히 묘한 분위기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후 거부할 수 없는 모험심에 사로잡힌다. '머드'라는 미스터리한 이 남자 매튜 매커너히를 두고 두 소년의 긴장감과 호기심 넘치는 시선을 영화는 매우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어른과 아이들 사이에 쌓이는 우정과 야생의 강과 섬으로 채워진 신비한 곳에서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스타일이 넘쳐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범죄라는 흔한 이야기를 14세 소년의 성장통과 결합하여 '허클베리 핀'이나 영화 리버 피닉스의 &l

국내 박스오피스 '친구2' 2주 연속 1위

국내 박스오피스 '친구2' 2주 연속 1위

'친구2'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5.7% 감소한 47만 3천명, 누적 233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72억 3천만원입니다. 이 영화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이라 이걸 넘어가는 건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첫주에 130만명이 들었던 것에 비해 2주차 성적은 얌전하네요. 2위와 차이도 별로 없고. 2위는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입니다. 북미에서는 경이로운 스코어로 1위를 차지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편도 별로 인기를 못끌었죠. (최종 스코어가 60만명 정도였습니다) 63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9만 7천명, 한주간 47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3억 6천만원. 헝거게임 시리즈 4부작(원작은 3부작이지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