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니엘블레이크
Posts
6 posts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이 세계는 천박하다.다시 생각해봐도 이 말을 부정하기가 힘들다.천박하고, 천박하고, 천박하기만 한 이 세상에 나는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늘상 고민한다. - 의 도입부.블레이크는 복도에서 옆집에 살고 있는 흑인 청년과 마주치자 쓰레기를 버리라고 잔소리하고,흑인 청년은 나중에 택배를 좀 받아 달라고 블레이크에게 부탁한다.이런 상황이 자주 있었던 것처럼 서로에게 핀잔을 주면서도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이다. 는 바로 이 도입부에서부터 마음을 훔쳤다. -내가 사는 곳은 연립 주택이다.오래된 연립 주택이라 경비원은 없고, 건물 입구도 아무나 열 수 있는 유리문이다.때문에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택배를 수령하는 게 일종의 미션이

국내 박스오피스 '판도라' 원전재난영화 1위
총제작비 155억원의 블록버스터 '판도라'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한 원전재난물.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주연. 116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12만 1천명, 한주간 146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18억원. 일단 스타트는 순조로워 보입니다만 제작비가 워낙 높아서 손익분기점이 450만명 이상이기 때문에 2주차부터의 추이를 지켜봐야할듯. 줄거리 :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믿고 있던 컨트롤 타워마저 사정없이 흔들린다.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점차 극에 달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인 ‘재혁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약자여, 연대하라
※ 본 포스팅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잃고 홀로 사는 노년 남성 다니엘 블레이크(데이브 존스 분)는 심장병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둡니다. 그는 질병 급여 신청에서 탈락해 생활비 지원이 끊어져 곤경에 처합니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케이티(헤일리 스콰이어스 분)를 돕습니다. 어려워도 이웃을 돕는 주인공 2016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진보적 노 거장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노년의 독신 남성을 묘사합니다. 영국 뉴캐슬에 거주하는 목수 다니엘은 심장병으로 공사 현장의 일자리를 잃고 질병 급여마저 받지 못합니다. 그는 인터넷을 다룰 줄 모르며 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