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스에 이어 엘프의 윈도우용 RPG게임 드래곤나이트4를 끝냈습니다. 처음 이 시리즈를 접한건 역시 젠타의 읍읍(...) 이었는데, 그 시절이야 일본어도 모르니 마을 잠깐 돌아다녀본게 전부였던지라 시리즈물임에도 플레이 해본건 이게 처음인 상황이네요. 뭐, 주인공이 교체된 게임이기 때문에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만(...) 3D게임으로서는 당연히(?) 워즈워스보다 이쪽이 더 낫습니다만, 키보드 조작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사실 마우스 조작은 거의 덤이라는 느낌이었죠) 워즈워스와 달리, 이쪽의 전투파트는 마우스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뭔가 UX측면에서 개발하면서 고민을 별로 안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몇번이고 클릭 미스를 유발시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