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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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posts그래 우리가 이긴 병신이다!
이기긴 이겼네요. 제 예상과는 다르게 말이죠. 어제 승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타순 변경 적중. 2. 넥센 타선이 두산 못지않게 침체됨. 3. 변진수 선수의 퍼펙트 피칭 등 의외로 안정된 투수진. 덧붙이자면 홍성흔 선수의 투지가 눈부셨고 부진한 타자들이 안타를 하나씩은 때려주며 추후 반등을 기대하게 만든 것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감독의 작전은 여전한 의문을 남깁니다. 우선 6회 최준석 선수의 교체는 이전 시리즈 후반에서의 점수 허용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성급한 교체였습니다. 9회 무사 2루에서의 김현수 선수 교체 역시 마찬가지죠. 어차피 번트를 댈거라면 큰 차이 없잖아요? 또한 최강의 대타이자 1루 대수비 요원인 오재일 선수 카드를 허무하게 날려먹은 것도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어요.

‘소심 야구’ 투수 출신 감독의 한계?
두산이 벼랑 끝에서 살아났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은 연장 14회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2연패 후 천금같은 1승을 따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4차전에서 두산이 승리할 경우 준플레이오프는 5차전까지 치닫게 됩니다. 그러나 두산 김진욱 감독의 선수기용은 상당한 의문을 남겼습니다. 3:0으로 두산이 앞선 6회말 2사 후 최준석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대주자 허경민을 기용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들어 처음 선발 출전해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린 4번 타자 최준석을 세 번째 타석 만에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인 것입니다. 허경민의 빠른 발을 활용해 추가 득점을 노리며 최준석이 1루수 수비에 능하지 않은 약점을 고려한 선수기용으로 보입니다.
![[관전평] 10월 11일 넥센:두산 준PO 3차전 - ‘이원석 끝내기 안타’ 두산 기사회생](https://img.zoomtrend.com/2013/10/12/b0008277_52581018ba0e1.jpg)
[관전평] 10월 11일 넥센:두산 준PO 3차전 - ‘이원석 끝내기 안타’ 두산 기사회생
두산이 기사회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패에 몰렸던 두산은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넥센에 4:3으로 승리했습니다. 14회 연장을 치르며 4시간 44분이 소요되었는데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3경기 연속으로 끝내기 안타로 승부가 결정되는 진기록이 수립되었습니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이종욱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3루의 기회를 얻자 김현수가 낮은 공을 퍼 올려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얻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8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허덕였던 김현수가 타점을 얻으며 마음의 짐을 더는 순간이었습니다. 두산은 백투백 홈런으로 추가점을 얻었습니다. 4회말 2사 후 최준석과 홍성흔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려 3:0으로 달
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2) - 오늘 경기 예상
백만년만에 야구 잡담 - 다 감독 잘못 댓글을 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 경기 예상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 선발 매치업은 노경은 선수 대 오재영 선수. 방어율은 오재영 선수가 앞서지만 표본이 적으며 노경은 선수는 지난 2년간 두산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두산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완투능력은 노경은 선수가 조금 앞선다고도 보여지고요. 문제는 노경은 선수가 마지막 넥센전에서 박병호 선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무너지는 등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두산의 필승조라 할 수 있는 홍상삼 - 윤명준 - 정재훈 - 오현택 선수 모두가 여러모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대안도 솔직히 없고요. 타선은 양팀 모두 침체이기는 하나 확실한 4번이 중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