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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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

[아메리칸 셰프] 리듬 충만한 즐거운 일미

요리는 리듬의 산물이다. 여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된 식자재들을 조리하는 작업은 계획된 규칙을 따른다. 이 과정은 항상 정량 내지는 적당량을 요구하며 굽기, 끓이기, 졸이기 등에서 시간 엄수를 중요시한다. 어느 부분 하나라도 틀어진다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어렵다. 사용되는 제재들이 모두 잘 어우러져야 하며 속도, 세기 같은 가공의 단계가 딱딱 맞아떨어져야 한다. 맛있는 음식은 요리가 안정적이고 통일된 율동을 수반했을 때 탄생한다. 대중에게 [아이언맨] 시리즈의 해피 역으로 익숙한 존 파브로가 주방장 칼 캐스퍼를 연기한 [아메리칸 셰프]도 요리와 리듬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한다. 칼이 음식을 만드는 장면마다 카메라 앵글은 그의 손을 따라다니면서 섬세한 공정과 알맞은 순서, 타이밍을 부각한다. 여기에 칼

공각기동대 실사판의 쿠사나기 캐스팅은 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 실사판의 쿠사나기 캐스팅은 스칼렛 요한슨?

오늘 난 뭐했나......|2015년 2월 10일

개인적으로 최근에 공각기동대 시리즈를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전편을 블루레이로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이노센스와 첫번째 극장판은 일본판으로, TV 시리즈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블루레이로, 총집편과 어라이즈는 출시되는 대로 구매중이라고 할 수 있죠.)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에서 공각기동대 시리즈를 다시 만든다고 했을 때는 기대가 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상당히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스칼렛 요한슨이 먼저 캐스팅 되었습니다. 문제는 역시나 감독인데.......그 재미없는 영화인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라고 하더라구요;;;

할리우드의 실력파 가수들

할리우드의 실력파 가수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1월 29일

최근 개봉한 영화 "유아 낫 유"는 루게릭병에 걸린 피아니스트 케이트와 록 뮤지션을 꿈꾸는 초보 간병인 벡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각별한 우정을 다루고 있다. 벡이 가수 지망생이기에 제작진은 노래를 어느 정도 하는 연기자를 섭외해야 했다. 이 때문에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두 편의 정규 음반을 낸 Emmy Rossum이 벡 역에 낙점됐다. 지금까지 해 온 역할과는 다른 날라리 캐릭터라서 생소하긴 하지만 실제로 뮤지션이니 영화에 잘 녹아드는 것이 당연하다. 할리우드에는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특출한 재주를 뽐내는 인물이 적지 않다. 소울의 대부 Ray Charles를 환생시킨 것 같았던 Jamie Foxx, 화면에서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딴판으로 무거운 음악을

<언더 더 스킨> - alien, 외계인 혹은 외국인의 지각 사이

<언더 더 스킨> - alien, 외계인 혹은 외국인의 지각 사이

SARABANDE|2015년 1월 24일

중학교 시절 Sting의 명곡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의 후렴구의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을 들었을 때, 난 alien 의 의미가 리들리 스콧 감독 덕택에 외계인으로서만알고 있었다가, alien 이 외국인이라는 뜻을 알게 되었다. 외국인이라는의미에서의 alien 이라는 단어는 불어의 etranger 라는단어와 매치된다. 에티엔느 발리바르의 글에서 처럼 불어의etranger 라는 단어는 외국인 혐오증을 내재하고 있는 불어의 한계를 드러낸다. etranger가 etrange 이상한 이라는 뜻을 지닌 불어의 형용사가 직접적 관계를 지니고 있기때문이다.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