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달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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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쉬> 숨가쁜 모험과 뜨거운 저항, 용기
, , 등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강한 스토리 전개와 아역 배우 캐스팅에 남다른 매의 눈을 가진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신작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가슴 뛰게 만드는 강렬한 서두부에 이어 쓰레기 더미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빈민가 소년들의 충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파란만장한 모험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브라질의 부정부패와 빈부격차라는 살벌한 현실을 배경으로 하여, 놀랍고 무서운 일들 속에서 경찰 등 공권력에 대한 불신으로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은 호기심과 순수한 동심으로 가득한 라파엘, 가르도, 라토 이 세 명의 소년들이 썩은 어른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2012
사별(死別)은 우리의 인간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이별들 중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이별일 것이다. 더 이상 만나지도, 대화하지도 못하는 모든 이별들 중에서 유일하게, 더 이상 같은 세계에 살고 있지 않다는 그 사실은 인간이기에 우리가 품을 수 있는 혹시나하는 기적, 돌이킬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모두 죽는다. 우리는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함께 걸어가고 있는 처지다. 누군가가 떠나면, 누군가가 남는다. 떠난 사람에겐 더 이상 이 세계에서의 삶을 지속할 수 없다는 죽음이 기다리지만, 남는 사람에게는 떠난 사람이 남기고간 슬픔의 감정이 얹혀진 삶이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떠난 사람은 슬프지 않다. 남아 있는 사람들이 문제지. 사랑하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