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하면 몇가지 떠오르는 꽃들이 있습니다.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그 중 산수유를 보기 위해 구례 산수유마을을 찾아갔습니다. 구례는 산수유로 유명한 고장이고, 면적은 적으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을 배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덕분인지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지요. 산수유 또한 국내의 70%가 생산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례 산수유마을은 광양의 매화마을처럼 유명한 한 곳이 아닌 여러군데에 퍼져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축제 전 간단히 소개드릴 곳은 여러 마을중에서도 상위마을과 반곡마을의 산수유 꽃입니다. - 3월에 노란 꽃이 피는 산수유는 11월에 빨간 열매를 맺습니다. - 구례는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곳으로 '자연으로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