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갓겜은 나한테 주는게 많은 겜이 갓겜이거등! 꼴랑 10연차로 정월 유닛을 모두 퍼준 이 게임은 그런 의미에서 상대적 갓겜인거죠. 햐햐햐! :D 이로서 가챠 SR이 6장째. 사실 40만명 돌파로 줬던 돌을 비롯해서, 최근 쌓인 돌을 크리스마스 린코에 한 번 마지막으로 쏟아부어 볼지, 아니면 꾹 참고 정월 아스카를 노릴지 꽤나 고민했었습니다. 무과금 유저는 언제나 가챠를 할 타이밍을 계획적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물론 그래도 안 나오는 건 안 나오게 마련이죠. 유사겜이라던가, 유사겜이라던가;) 그러다 저번에 포스팅한 것처럼 이벤트에서 먹었던 가챠 티켓에서 미즈키 시라누이가 나와줘서, 그냥 그걸 린코라고 치고 돌은 정월 가챠에 써보자고 생각했던게 정답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