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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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posts케이트 블란쳇 신작, "TÁR" 예고편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포스팅을 하면서도 참 미묘하긴 합니다. 사실 외적인 지점 때문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제가 포스팅용으로 모은 데이터중 몇 개가 도저히 쓸 수 없다는 판정을 내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 정말 달갑지 않은 것도 있긴 해서 말이죠. 항상 부족한 상황인데, 이 부족을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서 줄어드는건 미묘한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케이트 블란쳇 영화이니 기대를 안 할 수 없긴 해서 말이죠.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절대로 간단하게 이야기 하기 힘든 작품이 될 거란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어딘가 참 묘하네요.
"오션스 8"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을 이제야 사게 되었네요. 아웃케이스 있는 초판입니다. 신품으로 샀는데, 반값이었죠. 서플먼트는 많지 않긴 합니다. 케이스 디자인은 좀 다릅니다. 하지만 후면은 사이즈 외에는 완전 동일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디스크는 빨강입니다. 이런 단색도 괜찮긴 하네요. 케이스 내부는 영화 거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사들인거죠.
나이트메어 앨리
길예르모 델 토로는 자신의 취향을 숨긴 적이 없었다. 그는 괴물들의 제멋대로 솟아난 울퉁불퉁 외형을 애정 했고, 철컥 소리를 내며 육중하게 기동하는 거대 로봇들에 탐닉했다. 그러면서도 예술, 특히 영화 그 자체에 대한 사랑을 열렬히 고백해왔던 그. 그런데 그의 신작 에는 괴물이 없다. 로봇도 없고, 외계인 역시 없다. 하지만 사람은 있다. 짐짓 행복해 보였고, 기뻐 보였고, 욕망 가득해 보였던. 그러나 점점 욕망에 이끌려 아프고 기이한 생명체, 즉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 를 통해 길예르모 델 토로는 괴물의 이유를 드러내려 하는 것처럼 보인다. 스포일러 앨리! 영화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땅 속에 묻고 그것도 모자랐는지 불태우기 까지 하는
[나이트메어 앨리] 환상완행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등등 쟁쟁한 이름과 몽환적인 미술까지 기대하던 영화인 나이트메어 앨리인데 분위기론 환상특급이었지만 완행열차처럼 느리고 잔잔하네요. 40년대 소설이라 당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긴 한데 영화적으로는 베드타임 스토리인가 싶을 정도라 아쉬웠습니다. 원작에 충실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감독다움이 나와줄만한 지점이 있었다고 보는데... TV 시리즈 같아 배우의 팬이 아니라면 딱히 추천할만하진 않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윌렘 대포와 기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부터 엔딩은 이미 정해진... 사실 이런건 너무 많이 쓰여져 왔기 때문에 다른걸 요한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이 뻔한(?)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