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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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명의 수평선에 승리를 새기세요! ( 暁の水平線に勝利を刻みなさい! ) " "제독이 진수부에 착임하였습니다. 지금부터 함대 지휘를 맡습니다! ( 提督が鎮守府に着任しました。これより艦隊の指揮に入ります! ) " ● 게임에 접속하면 나오는 대사. 카도카와 게임즈가 개발하고 에서 퍼블리싱하는 캐릭터 수집 및 육성 게임. DMM의 장르 분류상으로는 한때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되어 었다. 이후 '기타'로 되어있다가, 또 '함대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변경되었다가, 최종적으로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분류되었다. 2013년 4월 23일에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운용된 군함들의 모에화가 주요 세일즈 포인트인 게임이다. 함선들에게는 보통 여성에게 쓰이는 명칭이나 묘사가 많다. 당장 모함이나 모선의 '모'가 어머니를 뜻하는 한자'母'다. 대한민국에서도 정발을 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여러 차례 불발되어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잘 알다시피 이 게임은 태평양 전쟁에서 활약한 일본해군 함정을 의인화한 내용이기에 한국인의 정서로는 쉬이 용납이 안 될 것이다. 다만 함대 컬렉션 이후 벽람항로나 전함소녀같은, 동일한 소재를 다룬 게임들이 중국에서 나왔고 이 게임들은 국내에 그대로 정발되었다. 사실 만든 국가가 중국이냐 일본이냐 정도를 제외하면 이 게임들은 게임 내용적인 면에선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유독 국내에서 평판이 안좋은 것은 후술한 논란의 영향도 있지만, 가장 큰 사유는 일본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듯 하다. 한편 DMM에서는 국외에서 오는 온라인 게임 콘텐츠 접근을 차단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플레이하려면 IP를 우회하거나 전용 접속기가 필요하다. 접근성을 생각해보면 국내 유저가 많지 않아야 하겠지만, 국내에서도 알게모르게 인기가 있는 편이라 나무위키를 보면 칸코레 관련 문서들이 상당한 분량으로 작성되어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의 군함을 소재로 다룬 게임이기 때문에 우익 성향이라는 논란이 존재하며, 아래 문단에 링크된 함대 컬렉션/비판 문서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는 이슈이다. 하지만 비슷한 소재를 다룬 벽람항로나 전함소녀 등에는 큰 논란이 없다는 점 때문에 이런 이슈 자체가 논란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후술할 논란 문서에는 비판과 옹호가 전부 서술되어 있는데, 어느 쪽에 중점을 둘지는 직접 판단해야 할 일이다. 소셜 게임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류를 가지는 '소셜'의 요소는 거의 전무하다. 일단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요소가 있지만 자원이 약간 소비될 뿐 하지 않아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또한 친구목록 기능으로 여겨지는 '친구함대' 메뉴는 1기 시점에서는 미구현. 결국 사용되지 않다가 운영공지 링크로 대체되었다는 듯하다. 《전국 컬렉션》과 비슷하게 웹게임으로 시작했지만 비타판이 나오고 안드로이드 판이 출시 예정인 등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 다르다. 참고로 함대 컬렉션을 서비스하는 DMM 온라인 게임은 한국에서는 유해사이트로 지정되어 있어서 접속을 차단시킨다. DMM의 일부 서비스는 18세 이상 성인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다. 때문에 칸코레도 성인게임이라는 오해를 먹기도 했다. DMM 자체는 미성년자의 가입을 거부하지 않으나 DMM온라인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약관에 미성년자 이용 불가능을 명시하면서까지 미성년자의 이용을 거부한다. 성인용 게임도 혼재해 있고, 프리페이드 카드나 일본국내 편의점 선결제, 일본국내 전화요금과 통합결제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결제에 기본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인 듯. 출자/서비스를 POWERCHORD STUDIO 에서 담당하며, 동인서클이자 카도카와 소속의 팀 C2기관이 개발/운영을 맡는 구조다. 덕분에 에서는 게임 사업 부문의 수익 중 3~4할이 칸코레 한 작품에서 나온다며 싱글벙글하지만 카도카와는 버는 게 하나도 없다는 모양이다. 카도카와 그룹의 회장은 자기네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이 대박을 쳤다길래 기대했더니 출자가 100% 인지라 자기들이 벌어들이는 게 전혀 없어 실망했다고 한다. 카도카와는 미디어믹스의 수익을 담당하게 되는데 한때 일부 칸코레 특집 잡지는 증쇄가 필요할 만큼 인기를 얻었으나 미디어믹스의 수익은 전체에서 매우 적은 비율만 차지한다고 한다. 2015년 이후 C2기관은 카도카와에서 독립하여 주식회사 C2프레파라트를 설립하여 완전히 분리되었다. '칸코레 운영진수부'라는 별칭으로 불리운다. 2015 TGS에서는 안드로이드판으로 나오는 것이 발표되었다. 기존의 브라우저판과 데이터 공유 가능. iOS로도 나올지는 아직 확정사항이 아니며, 나온다고 하더라도 데이터 연동이 어려워 iOS판은 따로 돌아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모양이다. 최신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