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사에서 1988년에 발매된 악마의 게임인 그라디우스 III 일본판 1주 공략동영상입니다. 녹화된 파일이 뒤로 갈수록 음성과 싱크가 안맞아서 결국 2개로 쪼갠 후에 해결. 공략에 무려 2개월 반이나 걸렸는데, 처음부터 안된다고 생각했다면 손 안댔을 것을 될듯 말듯 하는 느낌이라서 결국 여기까지 손 대고야 말았습니다. 2주 이상은 이 실력으로는 무리이므로 1주만으로 만족하고 이제 공략 해설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 (1/2) 그라디우스 III(Gradius III) - 1주 공략 동영상. 9스테이지 보스전까지. 메인 샷과 봄은 연사설정(딜레이 2). 실기로 연습할 때도 연사기판 달아서 하고 있습니다. 옵션 이터가 참 죽여주는 타이밍에 나타났습니다. 유세미가 와도 이건 죽을 수밖에
월요일에 잠자기 직전에 잡아본 것이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이것도 최종면에서 자코 탄에 말도 안되게 미스당했군요. 무적이 걸린 것 같지는 않지만 7면에서 화산탄에 두번이나 접촉했는데도 죽지도 않았고, 포스 필드가 활성화되지 않는 버그까지 경험했습니다. 그라디우스 3 - 최종면까지 진출 (38:40초부터 큐브 러시 통과장면이 있습니다.) 2012. 6. 5. / 게임음악에 푹 빠진 경수가...
다른 분들과는 달리 저는 연습을 실기로 하고... 공략 동영상을 이걸로 찍습니다. 그 덕분에 조이스틱과 29인치 화면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자기 15인치의 LED화면에서 키보드로 게임을 하려니 세밀한 조작이 안돼 죽을 맛이군요. 하루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트레이닝하면서 한달만에 상당히 많이 전진했습니다만... 어제 제대로 멘붕에 걸렸습니다. 너무나도 원통해서 게임 접고 싶을 정도의 대충격이었습니다. T.T 그라디우스 3 연습중 - 1~3면 그라디우스 3 연습중 - 4~7면 보스전까지. 두번째 영상의 12분째부터 보시면 됨. 드디어 영상으로 큐브 러시까지 찍나보다 싶었던 순간에 멘탈 브레이킹. 화산탄이 비오듯이 난무하는 곳을 뚫고 나왔더니 세상에나 저렇게 허무하게 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