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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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생각지도 못한 옥에 티

다크 나이트 생각지도 못한 옥에 티

멧가비|2014년 5월 22일

조커는 은행 강도질을 다 끝난 후에 마스크를 벗어, 자기가 '조커'였음을 드러낸다. 희생양이 된 동료 강도들은 조커가 파티 집결 및 배후 조종자인줄만 알고 있었지, 자신들 사이에 섞여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하고 있었다. 그들은 조커에 대해 '얼굴에 화장하는 놈'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 말인 즉슨, 도입부인 이 장면에서는 화장을 안 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조커를 태울 차량이 먼저 도착한 후 가면을 쓰는데, 저 얼굴에 화장이 돼 있다면 동료들이 이미 조커라는 걸 알아 봤을테니 말이다. 즉, 조커는 맨얼굴인 채로 가면을 쓰고 강도질을 했다. 그럼 대체 화장은 언제 한 걸까. 저 장면 이후 조커는 혼자 있었던 적이 없는데! 몰래 화장하고 다시 가면 쓸 짬이 없었을텐데! 이

다크 나이트 -  잘 알려지지 않은 오마주

다크 나이트 - 잘 알려지지 않은 오마주

멧가비|2014년 5월 18일

도입부 은행 강도 장면에서 조커가 쓰고있던 트램프 마스크는 사실, 실사화 1대 조커인 시저 로메오를 오마주한 것.공식적으로 오마주가 아니라고 해도 이건 누가봐도 오마주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배트맨이 사용하는 무술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배트맨이 사용하는 무술

멧가비|2014년 5월 16일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 Keysi Fighting Methodsm. 일명 KFM.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천 베일, '잭 리처'의 탐 크루즈 등이 영화 속에서 이 KFM을 구사한다. 배트맨이 파티장에서 조커의 부하들을 팔꿈치로 존나 아프게 때리던 동작을 생각하면 되겠다. 그 기원이 대략 1950년대 부터라고 하는 스페인의 현대 무술. 긴 수련을 통한 육체적 단련 없이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한다. 효율적이고 치명적인 호신술이란 소린가보다. 탄탄한 방어와 팔꿈치, 박치기 등을 이용해 최적화된 길거리 싸움용 무술. 현재도 계속 발전 중이라고 함.(예전에 만화 '권아'에서, 발꿈치는 단련하지 않아도 강한 부위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 The Dark Knight Rises (2012)

다크 나이트 라이즈 / The Dark Knight Rises (2012)

멧가비|2014년 5월 6일

패기있게 배트맨 비즈니스를 시작한 브루스 웨인은 3부작 내내 죽만 쓰다가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사람 잃고, 결국엔 가면 마저 넘겨주고 은퇴한다. 그 동안 고담시는 더 나아지지 않았다. 결과론적으로 3부작은 돈 많은 부자가 뭔가 해 보려다가 잘 안 되고 좌절해 도피 생활을 택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수미쌍관처럼 3부작의 첫 편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 스토리를 채택한 점은 흥미롭다. 어쩌면 두 번째 영화인 '다크 나이트'의 신화와도 같은 완전무결함에 사족을 보태지 않으려는 의도였을까. 그러나 놀란 역시 물량만 때려붓고 정작 구멍은 숭숭나는 후속작 딜레마를 피해갈 수 없었다. 편집은 산만하고 이야기는 분열적이다. 두 시간 반 짜리 예고편을 보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욕심이 과했다. 캣우먼은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