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쓸 수 있는 의자가 있다면 어떨까요?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문제가 되는 시기이긴 하지만, 반대로 너무 오랫동안 서 있어서 힘든 일도 아직 많습니다. 사실 같은 자리에서 계속 서 있는게 힘드니 앉아 있는게 발달한거고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웨어러블 의자, 어디서나 '입은 채'로 쓸 수 있는 의자...가 발매됐습니다. ARCHELIS(알케리스)입니다. 개발사는 일본 닛토(Nitto). 올림푸스 메디컬 사이언스에서 판매를 맡았는데, 정확하게는 판매가 아니라 대여-를 시작합니다. 주 예상 고객은 수술대 앞에선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개보수를 포함한 월 임대료는 세금 별도에 3만 7천엔(3년 계약). 스탠딩 데스크를 쓰는 분들이 좋아하겠다- 생각했는데, 그 분들이 쓰시기엔 너무 비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