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덱 전망대를 보고 간 곳은 그 유명하다는 시카고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지오다노 시카고 여기저기에 체인이 있는데 내가 간 곳은 윌리스 타워 바로 앞에 있는 지점 오픈시간에 맞춰 가면 줄 안서고 먹을 수 있으니 아침 일찍 윌리스 전망대를 보고 오픈시간(11:00)에 찾아가는 것도 좋을 듯 혼자 들어가니 모라모라 하길래 '꾸꾸까까?꾸꾸?ㅇㅅaㅇ' 이러니 카운터석으로 안내해 줬다(안녕 나는 영알못) 내가 아는 모든 영어를 동원해 겨우겨우 시킨 피자, 내가 시킨 건 페퍼로니, 머쉬룸, 피망, 양파가 들어있는 시카고 클래식 넙적한 도우에 토핑을 올리는 일반 피자와는 달리 움푹한 접시같은 느낌의 도우에 속과 치즈를 꾹꾹 눌러담고 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챱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