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

포스트: 149|조회수: 0|STUDY_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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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DID U MISS ME ?|2021년 4월 13일

원작이 되는 게임 이야기는 아직도 못해봤으니 빼고. 폴 앤더슨의 첫번째 실사 영화는 그야말로 無근본의 대 향연이었다. 판타지와 SF 장르의 모양새를 대충 따와 주형틀을 만들고, 거기에 각종 무협 영화의 센스와 오리엔탈리즘을 가득 끼얹은 뒤 믹스했던 작품이었지. 정말 놀라운 건, 이번 리부트에서 그런 無근본적인 감각은 대부분이 거세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말도 안 되는 세계관인 건 맞음. 원작 게임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소리 하는 게 맹꽁이 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하사시 한조의 스콜피온과 비한의 서브제로 이 두 캐릭터 중심으로 갔어야만 했던 영화다. 포스터에서도 그 둘이 메인인 것처럼 그려지고 있고, 이 영화에서 그나마 좋다고 할 수 있는 15분여의 오프닝 장

<마이 미씽 발렌타인> 사랑스런 대만 로코 영화

간혹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가 눈에 띄는 대만 영화 중 2020년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대만의 금마장상 5관왕이란 타이틀도 있는 작품이다. 우선 사랑스럽고 흥겨운 여주인공 캐릭터가 마음을 사로잡고 판타지 미스터리의 미묘한 장르적 재미가 더해지며 호기심도 자극한다. ​남보다 조금씩 빠른 여자와 느린 남자의 이야기가 이어서 나오는데, 본격적으로 섬세한 드라마가 전개되고 멜로의 달달함도 유발한다. 또 곳곳에서 매우 자연스런 웃음과 유머가 터지고 운치있는 영상과 올드팝, 신선한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져 은근한 매력을 풍긴다. 설정이 다소 과해서 산만함은 있지만 감성 풍부하고 먹먹함도 느끼게 하여 간만에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다. ​

잭 프로스트 / 모로즈코 / Морозко (1964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21년 3월 1일

감독 : 알렉산더 아르투로비치 로우각본 : 니콜라이 아르드만, 미카힐 볼핀출연 : 알렉산드르 레오폴도비치 후블, 나탈리아 예브게니예브나 시디흐, 에두아르드 콘스탄티노비치 자토프음악 : 니콜라이 부다슈킨촬영 : 드미트리 수렌스키 세계 각국의 동화나 신화를 보면 어느 정도 유사성이 존재 하는것을 보게 되는데요. 사실 문화란 그런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또 새로운 요소를 자신들만의 것에 첨가 되면서 유사성을 가지게 되고... 신화나 동화도 그렇게 공유를 하면서 발전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좋아하지만, 서로 연관이 되어 발전된 이야기도 흥미롭게 다가오는데요. 러시아의 데드 모르즈의 이야기도 흥미롭기만 합니다. 한파를 의인화 한 것으로 모로즈 (잭 프로

킹 아서 - 제왕의 검, 2017

DID U MISS ME ?|2021년 2월 23일

원탁의 기사들과 엑스칼리버. 이제는 지구 반대편 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깜빡하면 우리네 전통 설화처럼 느껴질 정도로 아서 왕 이야기는 익숙하디 익숙한 이야기다. 동방예의지국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살고 있는 나까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정도면 본토에서는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안 봐도 블루레이. 그러니까 이 뻔하고 익숙한 이야기에 판타지를 끼얹고 비디오 게임 에센스를 더해 젊은 감각의 버전으로 재탄생 시키려고 하는 목표와 그 노력은 이해가 된다. 그리고 여기에 감독으로서 붙은 가이 리치? 납득 쌉가능. 이 영화 바로 직후에 나오는 실사 리메이크 버전의 에 비하면 가이 리치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자신의 국적을 잊지 않는 영국적 특성과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이른바 천한 것들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