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기 초, 마지막 오블리비언의 문이 닫혔을 때 탐리엘의 시민들은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나인디바인의 의지를 모독하는 자... 생과 자비를 존중하지 않는 자... 그들을 멸절시켜야만 한다는 것을.그 사실을 깨달은 자들은 성스러운 기사 혹은 용맹한 전사이건 아니건 스탠달의 사제가 창설한 수도회에 참가했다.그게 바로 스탠달의 수호자다. 나인디바인의 의지에 따라 탐리엘을 수호하는 것을 바라며 나와 일브랜드가 스탠달의 수호자에 참가한 것도 수십년 전의 이야기다.대담하고 용서없이, 우리들은 눈에 띄는 이단자들을 궁지에 몰았다... 네크로맨서, 데이드라, 마녀, 그리고 웨어울프.길가에서 매복하여 그들을 정면에서 검과 방패, 파괴주문이나 마법서를 구사해서 싸웠지만 그러한 방법은 지하 깊숙이 혹은 견고한 요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