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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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U MISS ME ?|2017년 9월 23일

수퍼 히어로 장르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보다 에 대한 평이 박한 이유는, 영화가 보여주고 싶은 바는 무엇인지 알겠으나 그에 대한 묘사가 턱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는 영화가 가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비장함과 숭고함'은 끝끝내 내 마음에 닿고야 만다. 에 대한 이야기는 조만간 할 기회가 더 있을 것이다.

영화 무더기 감상-에일리언 커버넌트 및 기타

1. 에일리언 커버넌트 및 기타라고 한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ㅅㅂ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설마 근래 본 모든 영화들 중에서 가장 나을 줄이야 내가 알았냐. 2. 솔직히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단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프로메테우스 안 보면 뭐여 저건 싶은 것도 많고(사실 봤어도 난 많이 까먹어서 보면서 좀 혼란스러웠다.) 미지의 행성에 내리면서 우주복 하나 안 챙겨 입는 이상한 이민단원들에다가 평생 이주할 거 각오했을테니 가족들 위주로 편성한다고 해도 수천명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박살날 걸 감안하고 내리는 고위간부들에다가 뭐 여하튼 그냥 영화 진행을 위해서 희생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근데 그래도 보면서 쫄깃한 맛, 데이비드의 똘끼, 그리고 크리피...하지만 솔직히 쬐끔은 귀여운 에일리언들 해서 보면서 나

영화 블루레이 감상 - 로건(북미판)

영화 블루레이 감상 - 로건(북미판)

無錢生苦 有錢生樂|2017년 6월 9일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017년 2월 28일 한국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개봉된 영화 < 로건(LOGAN) >은,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끈 작품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울버린 시리즈에 대한 감상은, '마냥 킬링 타임용으로 만든 것 같지는 않은데, 킬링 타임용 이상으로 받아들이면 뭔가 애매해지는 작품' 이었습니다. 감독이 서로 달랐던 시리즈 1편(엑스맨 탄생: 울버린)과 2편(더 울버린)에서 공통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것은, 마냥 제가 무심했기 때문은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여기 소개하는 로건도 거의 관성에 가깝게 보러 간 것이 사실입니다. 인생은 언젠가 끝난다고 했던 휴 아저씨 말마따나 시리즈도 언젠가 끝나는

[라라랜드]와 [로건]의 만남

[라라랜드]와 [로건]의 만남

씨네플레이 "전문가 뺨치네! 팬들이 만든 기막힌 포스터들"(http://naver.me/5A1o6HkH) 기사에서 본 포스터.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아이디어 정말 좋다. 포토샵(인가?) 실력도 대단하고. 획기적인 기획은 재미있지만 [로건] 때문에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