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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사조영웅전 (射雕英雄传.1993)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1월 18일

1993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중국 무협 작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쳐 게임. 내용은 의형제인 ‘곽소천’과 ‘양철심’이 전진교의 ‘구처기’와 친해졌는데 이후 관병의 습격을 받아 곽소천은 죽고. 양철심은 실종되어 두 사람의 부인들만 남겨졌다가, 곽소천의 아내 ‘이평’ 우여곡절 끝에 몽고 지역에 거주하게 되고. 아이를 낳아 이름을 ‘곽청’이라 지었는데. 그로부터 18년 후. ‘강남칠괴’를 사부로 모신 곽청이 중원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주인공 이름은 ‘곽정’이지만, 게임에서는 ‘곽청’으로 나오는데 게임판의 오타가 아닌가 싶다) ‘소오강호(국내명: 동방불패)’와 함께 소프트월드표 김용 무

[DOS] 판타즈마고리아2 퍼즐 오브 플레쉬 (Phantasmagoria: A Puzzle of Flesh.1996)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2월 3일

1996년에 Sierra On-Line에서 MS-DOS용으로 만든 호러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병을 앓아서 정신병원에 입원한 26세 남성 ‘커티스 크레이그’가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지 1년이 지난 후. 돌아가신 아버지가 근무했던 제약 회사 ‘윈테크 인더스트리’에 취직해서 일하게 됐는데.. 자신의 주변에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아버지가 실은 회사의 비밀 실험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1995년에 시에라 온-라인에서 만든 ‘판타즈마고리아’의 후속작이지만, 본편 스토리는 전작과 전혀 무관한 작품이다. 이번 작의 게임 용량은 CD 5장이라서 전작의 CD 7장보다 2장 적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PS4]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クローズド・ナイトメア.2018)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2월 2일

2018년에 日本一ソフトウェア에서 PS4,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만든 호러 어드벤처 게임. 국내판의 발매/유통은 ‘인트라게임즈’에서 맡았다. 정식 한글화되어 음성: 일어, 자막: 한국어로 출시됐다. 내용은 ‘카미시로 마리아’가 출구가 없는 폐쇄된 건물 안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났는데, 왼팔에 빙의된 ‘히토미’, 자신과 같이 건물 안에 갇힌 ‘긴죠 에이토’, ‘야기 준’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건물에서 탈출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이야기다. 본작은 1인칭 기반에 실사 영상을 베이스로 한 ‘시네마틱 호러 어드벤쳐’다. 어드벤쳐 장르에 실사를 넣은 게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사실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있어온 장르로 오히려 유행이 한참 지나서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갈 무렵

[DOS] 휴고 1: 휴고의 공포의 집 (Hugo's House of Horrors.1990)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8월 19일

1990년에 ‘Gray Design Associates’에서 MS-DOS, WINDOWS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여자 친구 ‘페넬로페’가 보모 일을 하러 유령이 나오는 집에 방문한 이후 실종돼어, ‘휴고’가 그녀를 구하러 유령의 집에 찾아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본작의 개발사인 ‘그레이 디자인 어소시어츠’는 본작의 개발자 ‘데이비드 그레이’의 이름을 딴 것이고, 본작은 쉐어웨어 게임으로 만들어진 휴고 시리즈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미치광이 과학자가 등장하고, 붙잡혀 간 여자 친구를 구하러 공포의 집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1987년에 루카스 아츠에서 만든 ‘매니악 맨션’과 유사하지만, 개발자인 데이비드 그레이는 본인이 매니악 맨션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