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지 마세요. 재미없어요. WIS가 재미 없어진 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긴 하지만, 한때나마 한국 IT 전시회중에선 가장 유명하긴 했는데... 이젠 대기업들 참여도 확 줄어버렸고, 트렌드로 못 쫓아가고... 간단히 말해, 딱히 볼 것이 없습니다. 어쩌다 이리 된 건지... 그나마 관심 갔던 건 밸브에서 내놓은 가상현실 영화관용 기기였습니다. 현재 VR 영화가 하나 완성됐고, 6월쯤에 오픈한다는데... 이게 영화 출시인지 VR 영화관이 개관한다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브로셔에 안적혀 있어서... KT는 참가 부스 중에서 가장 열심히 꾸며놓긴 했습니다. 다들 예전에 전시했던 것 재탕이라 그랬지. MR 농구 셋트는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MR보단 AR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