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에서 산책했던 기타노이진칸 거리 ~ 일본 최대의 무역항이던 고베는 색다른 풍취가 느껴지는 곳으로 외국인 거주지던 기타노이진칸이 이국적인 분위기의 중심을 이룬다. 고베항 개항 이래 항구 부근에 모여 살던 사람의 수가 많아지자 기타노초 주변으로 거주지를 확장하면서 이진칸가이가 조성되었다. 옛 거류지는 상점이나 사무실로 쓰인 곳이 많은 반면, 기타노이진칸은 일반인의 주택으로 쓰인 곳이 많아 건물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답다. 일본 속의 유럽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거리를 산책해보자. 산노미야역에서 가깝고 상점도 많아 걷기 편하다. 단, 건물 대부분이 각각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확인하고 들어가자.출처:[네이버 지식백과]기타노이진칸(기타노 외국인 거리) [Kitano Ijinkan-gai Street(Fore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