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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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독재와 민주 사이

[링컨] 독재와 민주 사이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3월 20일

전기적 영화이기에 사실 기대를 거의 하지 않고 봤는데 예상 외로 좋았던 영화, 링컨입니다. 이야기는 남북전쟁 말기에서 링컨 대통령 암살까지의 극적인 한달가량을 다뤄 긴박한 전개에 만담적인 대화가 위트있게 터져주면서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옆자리 커플은 남성이 너무 웃어서 주의주고 싶었....ㅠㅜ 링컨이 민주당에게 독재자 소리를 듣고 공화당은 노예철폐를 놓고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을 보며 근대의 정치인을 현대에 어떻게 평가해야하는가에 대해, 그 시대의 인식을 같이 보여주며 펼쳐놓는게 흥미롭습니다. 링컨이나 미국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설명도 좋았고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을 영화라고 봅니다. 특히 만담적인 대화가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 전기라기보다 이벤트에 집중하고

<링컨> 일그러진 역사, 완성된 영웅

<링컨> 일그러진 역사, 완성된 영웅

Go to Analog|2013년 3월 20일

뒷모습에서 시작해 뒷모습으로 끝나는 신화 ★★★☆☆ (연기는 ★★★★+, 재미는 ★★☆☆☆) 링컨의 부활, 남우주연상 콜렉터 다니엘 데이 루이스답다 '전기영화라고? 보나마나 길겠구만'이라면 비추다 전기 영화의 방식은 두 가지다. 위대하거나 특별한 인물의 일대기를 방대하게 펼쳐놓거나 특정한 사건 혹은 시선으로 이면을 그러거나.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링컨이 주인공이 되는 은 굳이 따지자면 후자에 속한다. 영화는 1861년부터 1865년까지 재임한 미국의 16대 대통령, 노예제도를 폐지한 인물이라는 결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정을 담았다. 그러니까 남북전쟁이 4년째 접어든 1865년, 재임에 성공했지만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종결과 수정헌법 13조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링컨의

링컨 - 의무감에 짓눌린 스필버그

링컨 - 의무감에 짓눌린 스필버그

미국 대통령에 재선된 링컨은 남북전쟁의 승기를 잡지만 전쟁 종결 이전에 노예 해방을 규정하는 헌법 수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링컨은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의 급진파까지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도리스 컨스 굿윈의 ‘Team of Rivals: The Political Genius of Abraham Lincoln’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한 ‘링컨’은 남북전쟁 막바지에 노예 해방을 법적으로 완성하려는 링컨의 노력을 묘사합니다. 백악관과 하원을 중심으로 대통령, 하원의원, 로비스트, 군, 언론 등 다양한 행위자들의 좌충우돌을 손에 잡힐 듯이 포착합니다. 1860년대의 시대상을 세트, 의상, 분장 등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링컨의 출생이나 어린

[MOVIE] 미지와의 조우

국할머니|2013년 3월 19일

미지와의 조우 리차드 드레이퓨스,프랑소와 트뤼포,테리 가 / 스티븐 스필버그 나의 점수 : ★★★★ 왠지 비판하고 까고(?) 그러면 전문가 같고 있어보이고 그런것 같았는데 사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좀 바보같다고 생각하던순간 교수님이 억지로 그렇게 비평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나로써는 굉장히 안심되는 말씀이었다. 교수님의 조언이 따라 그냥 내 느낌대로 쓰련다. 스티븐 스필버그.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아서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줄 몰랐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게 아니라 이 사람이 만든 영화들의 제목들을 보고 느꼈다. 일단 그 수에서 놀라서 대부분 들어본 영화제목이라 또 놀랐고 장르의 다양성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