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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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이 A.I. Artificial Intelligence (2001)
일종의 'SF 신파극'이라 할 수 있겠다.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SF물 중에 이렇게 사람 감정 소모가 큰 이야기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본 적이 없다. 등장 인물에게나 보는 사람에게나 엄청나게 잔인한 영화. 모니카는 데이빗을 안드로이드로서 버렸지만, 스스로를 사람으로 규정하는 데이빗은 엄마에게서 버림 받았다. 언젠가 다시 엄마를 만날 거라는 희망을 너무 확고하게 품고 있어서 더 슬프다. 그러나 한 편으론, 사고력이 뒷받침되지 못한 정서적 집착이 섬뜩하게 보이기도 한다. 영화를 처음 봤던 당시의 단순한 느낌으로는 모니카가 되게 잔인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데이빗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모니카에게도 큰 상처였을 것이다. 몇 년째 깨어나지 않는 아들을 대신해 딱 아들 또래의 로봇이

대결 Duel (1971) - 스필버그의 미국식 공포 영화
다 보고나서도 스필버그 영화인 줄 몰랐던 기억이 있다. 정확하게는, 스필버그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토막적인 정보 정도는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그게 곧 잊혀졌던 거다. 다 보고나서 한참 후에 영화를 복기해보다가, 아 이거 스필버그였지?, 라고 새삼스럽게 다시 놀랐던 기억이. 영화가 가진 엄청난 몰입감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억에서 박제해뒀던 '스필버그'라는 네임 밸류가 주는 이미지랑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기억하는 스필버그는 별이 흩뿌려진 밤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를 꿈꾸는 소년의 이미지였다. 그런데 황량한 미국 고속도로에서 정체불명의 트럭에게 쫓기기만 하는 영화라니. '낯선 이'와 '쫓긴다'라는 심플한 위협에서 오는 근원적인 공포를 대사도

스필버그 + 코엔 형제 + 톰 행크스, "BRIDGE OF SPIES" 예고편입니다.
명단을 보고 있노라면 솔직히 드림 프로젝트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에 각본이 코엔 형제이고, 주연 배우는 톰 행크스 이니 말입니다. 이 정도 되면 정말 다른 문제에 관해서 큭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감독이 스필버그 라는 점에 관해서 생각 해보면 일단 영화가 대략 기본은 할 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궁금한 작품이기도 하고, 편하게 받아들일만한 작품이죠. 미소 냉전간에 소련으로 추락한 비행사를 구해내기 위한 변호사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자막은 한반지님 자막입니다. 영화 특성상 소위 말 하는 빨강에 대한 공포가 지배하는 이야기를 하게 될 듯 합니다

스필버그의 "Ready Player One"에 여주인공이 결정 되었더군요.
스필버그 역시 상당히 많은 작품의 명단이 대기작으로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아는 분들은 상당히 기대를 하고 계시는 작품중 하나인 틴틴의 속편도 그렇고, 지금 현재 개봉 대기중인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도 한 편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도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상당히 기대 되고 있는 상황이죠. 솔직히 좀 걱정이 되기도 하는게, 정말 오랜만에 흥행쪽으로 상당한 기대를 모을 만한 작품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 이번 영화에 올리비아 쿡이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영화는 80년대 게임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물건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