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

포스트: 169|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169 posts
더 포스트

더 포스트

DID U MISS ME ?|2018년 3월 16일

스필버그는 지치지도 않는다. 이라는 블록버스터 대작을 만들다 남은 그 사이 3개월이라는 시간도 그에겐 무엇이든 만들어야 몸이 덜 근질근질한 시간들이었나 보다. 그래서 만든게 인데, 젠장 짜투리 시간에 만든 이 영화도 겁나 좋네. 여러모로 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다. 하지만 그 영화가 보스턴 글로브에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기자들의 팀플레이를 전면에 깔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온전히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워싱턴 포스트의 발행인 '캐서린'을 중심에 둔다. 언론인의 사명이나 국가 정부와의 갈등 따위야 그저 다 맥거핀에 가깝다. 그냥 이 영화는 캐서린이라는 한 인간이자 한 여성이, 무엇인가와 싸워 자신의

더 포스트 - ‘언론의 본연’은 무엇인가?

더 포스트 - ‘언론의 본연’은 무엇인가?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사주 캐서린(메릴 스트립 분)은 주식 공개를 앞두고 노심초사합니다. 월남전의 진실을 숨긴 정부 기밀문서를 뉴욕 타임스가 공개하자 정부는 보도 금지를 법원에 신청합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국장 벤(톰 행크스 분)은 기밀문서를 입수해 보도하려 합니다. 국민 기만한 정부와 싸우는 언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맡은 ‘더 포스트’는 월남전이 한창인 1971년 미국 정부와 언론의 대결을 묘사합니다. 희박한 승전 가능성을 미국 정부가 인지하고도 전쟁을 중단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기밀문서의 핵심입니다.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 등 대통령의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오랜 기간 국민을 기만해오며 애꿎은 군인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입니다.

더 포스트 - 언론의 의무란?

더 포스트 - 언론의 의무란?

오늘 난 뭐했나......|2018년 2월 28일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작품이 이버눚 최대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필버그가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상황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궁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기대를 하고 있던 상황인 동시에 매우 놀란 상황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영화의 정보를 들었던 기간이 있고, 그 이후에 나오기까지의 시간을 생각 해보면 놀랍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래서 바로 리스트에 올려버렸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업 속도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레이더스 시절 이후로는 말 그대로 기한 안에 영화를 찍어버리는 속도가 예술인 것으로 좀 더 유명합니다. 최근에 레디 플레이어 원의 경우에는 그나마

[더 포스트] 의지의 의지의 의지

[더 포스트] 의지의 의지의 의지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2월 28일

최고의 감독은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고를 수 없겠지만 꾸준히 명작을 뽑는 감독을 고른다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도 상당하신 노감독이신데 이번 작품은 정말 기립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의 영화네요. 스포트라이트에서도 잠깐 나오긴 하지만 탐사보도 스타일의 영화라 생각되서 그렇게 큰 기대를 갖지 않았었는데 사장인 메릴 스트립과 편집장인 톰 행크스 위주로 절묘하게 돌아가는게 한 수위였던지라 너무 좋았습니다. 열연도 열연이지만 우연이 겹치고 겹친 듯이 모인 캐릭터들의 균형감과 그걸 살려낸 감독의 역량은 최고라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네요. 1987보다 더 직접적인 릴레이 촬영스타일로 끊임없이 캐릭터들을 돌리면서 맞물리는 스토리는 정말 ㅜㅜ)b 아카데미에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