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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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 ‘오타쿠 긍정론’, 스필버그의 혜안?

레디 플레이어 원 - ‘오타쿠 긍정론’, 스필버그의 혜안?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레디 플레이어 원 IMAX 3D - ‘아는 만큼 보인다’ 호불호 갈릴 듯에 이어 카메오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무수한 캐릭터 카메오로 눈이 즐겁습니다. 초반 오아시스 장면에는 헬로 키티와 함께 산리오의 캐릭터 배드바츠마루, 케로케로케로피가 등장합니다. 아르테미스(올리비아 쿠크 분)가 사용하는 ‘아키라’의 카네다의 바이크에는 헬로 키티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르테미스의 주인 사만다의 VR 고글에는 배트맨의 스티커 부착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웨이드(타이 쉐리던 분)의 VR 고글에는 1982년 MBC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날으는 슈퍼맨(원제 ’The Greatest American Hero’)’의 수트 가슴의 로고 ‘中’자 스티커가 부착되

레디 플레이어 원 - 괴물과 싸운 소년이 괴물이 되다

레디 플레이어 원 - 괴물과 싸운 소년이 괴물이 되다

일반 상영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좀 후회했어요. 대형관에서 보면 더 좋았을 영화더군요. 예고편 보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기대 안했는데, 실제로 보니 꽤 볼만한 장면들이 많더라고요. 시각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놀라운 기술력을 느끼게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일반 블록버스터와 애니메이션이 반반씩 섞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고요. 2D 애니메이션 말고 픽사나 드림웍스가 만드는 CG 애니메이션 말이죠. 그리고 이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야기의 주 무대는 가상현실 게임 오아시스니까요. 오아시스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굳이 실사와 이질감 없이 섞여들도록 만들 필요가 없지요. 처음 정보가 공개됐을 때부터 모두가 알았습니다. 이건 스필버그 옹의 덕심 폭발 프로젝트라고. 그리고 스필버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불멸자Immorter|2018년 4월 1일

지난 수요일, 문화의 날 때 보고 왔습니다. 사실 퍼시픽 림 2를 보고 싶었는데 이거에 밀려서 상영시간이 없더군요 -_- 스티븐 스필버그의 VR게임을 테마로 한 SF영화입니다. 전 예고편 영상만 간단히 보고 뇌 시그널을 완전히 입출력하는 공각기동대나 소드 아트 온라인의 가상현실을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현재 개발중인 기술들로 가능한 수준의 모션 입력 방식 가상현실이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전개하다보니 영화 내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연출이 많이 나왔습니다. 게임 내 캐릭터들의 동작이 현실에서 그런 동작 했다간 주변 사물이 남아나지 않을 수준이라던가.. 굳이 게임에 실제적인 도움은 안 되는 통각 전달 수트를 고난이도 도전을 하면서 입고 한다던가... 심지어 비 인간형 동작들을 하는 아바타들

레디 플레이 원 (2018) : 채점하라 당신의 덕력은 얼마?

레디 플레이 원 (2018) : 채점하라 당신의 덕력은 얼마?

볼 사람은 다 봤겠지만 스포일러 있습니다. 퍼시픽 때도 경고문은 써놓고 쓸걸 그랬어. 세계는 모르지만 일단 IT주식 폭락과 인구폭발로 미국은 대충 ~ 망한(??) 디스토피아 세계. 사람들은 먹고 자고 싸는 일만 뺀 모든 사회생활을 게임회사에서 내놓은 VR 게임 '오아시스'에서 해결한다.오아시스를 만든 게임제작자 할리데이가 죽기 직전 오아시스에 자기가 숨겨놓은 단서를 찾아낸 이에게오아시스 주식 50%와 경영권을 넘겨주겠다 발표하고 치사하게 ? 자기는 저승길 티켓을 끊은 덕에오아시스는 주가가 상한선을 뚫다 못해 국가보다 오아시스가 일상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할리데이 친구이자 동업자였던 오그던 할아버지는 싱글벙글 오아시스 주주들은 대폭소.할리데이와 관련된 서브컬쳐들은 불티나게 팔린다 할리데이에게 유족은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