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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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이 타이틀도 안 살 수 없어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궁금해서 산 또 다른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저는 2D 일반판만 샀습니다. 3D효과가 정말 좋기는 한데, 사 놓은 타이틀들을 생각 해봤을때 정작 3D 영화를 보는 일이 거의 없어서 말이죠. 서플먼트는 스필버그 영화 답게 음성해설이 없습니다만, 나머지가 충실합니다. 디스크는 워너 답게 심플하면서도 몇몇 이미지로 정리 해 놨습니다. 내부 이미지는 키를 받았을 때의 장면이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정말 기본기에 충실한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죠.
레디 플레이어 원 UHD-BD 소개
최근 상업 디스크 검토 작업 때문에 개인적으로 진지하게 영화 감상을 할 짬이 도저히 안 났는데, 드디어 그런 짬이 났습니다. 이 봄방학 같은 휴식기에 제가 고른 영화는 무엇인가 하면, '레디 플레이어 원'의 UHD-BD(이하 UBD)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제 의견을 물으신다면 보는 동안은 "우와아아앙" - 보고 난 뒤엔 '우와아아앙 한 내가 오글거려!' ...하지만 역시 "우와아아앙"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영화에 긴 말은 필요없습니다. 설명도 필요없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이 창조한 8, 90년대 문화와 그것을 향유한 이들에게 바친 헌정사. 그 영화가 2018년 최신 미디어로는 어떤 모양새로 나왔는지 그게 이 감상문의 주안점입니다. 그럼 100원 넣고, 시작. - 카탈로그 스펙 UHD-BD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레퍼런스로 삼은 것들의 코드를 보기 좋고 자연스럽게 내러티브에 녹여냈던 작품들이 있다. 영화에선 [킬 빌]과 [캐빈 인 더 우즈], [오스틴 파워스] 등이 그러했고 드라마로는 [기묘한 이야기]나 [커뮤니티]가 그런 쪽이다. 이 영화, 얄팍하고 공허하다. 그저 추억을 말초적으로 자극할 소재들을 국자로 퍼서 투박하게 때려붓기만 한다. 내가 아는 캐릭터들이 다른 영화에 "얼굴을 비춘다"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감흥도 느낄 수가 없다. 그냥 내가 그 캐릭터들 이름 구글 검색창에 쳐서 이미지 검색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지. 비슷한 영화로 [주먹왕 랄프]가 있었는데, 차라리 그 경우에는 설정상 그 까메오 캐릭터들이 정말 그 캐릭터 본인이기라도 하지, 이 영화에서는 정말 그 캐릭터가 아니라 '오아시스' 유

스필버그의 새 영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레디 플레이어 원은 정망 올해의 영화로 꼽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정도로 좋아하죠. 다만 이번 작품은 그쪽 보다는 더 포스트 같은 영화 계통인 것 같더군요. 이번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할 거라는 이야기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는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 영화는 나름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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