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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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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관심사

그들의 관심사 크리스토퍼 놀란의 시간. 드니 빌뇌브의 경계. 샘 멘데스의 집. 스필버그의 희망. 구로사와 아키라의 공허. 타란티노의 복수. 아로노프스키의 육체. 델 토로의 인간애. 호소다 마모루의 여름. 봉준호의 계급.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봉준호는 현재 칸에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생충은 매우 기대가 도면서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하니다. 사실 아무래도 제가 이런 영화가 이제는 좀 힘든 면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제는 편한 영화가 좋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마더의 경우에는 기묘하게 취향에 맞는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괴물보다 훨씬 더 취향에 맞는 상황이죠. 새로운 신작 기획이야 감독에게는 중요한 일이기는 한데, 다시 한 번 김혜자랑 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피력 했더군요. 이미 작품은 구상중이라고 하더군요. 원빈은 같이 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정도로 마무리 된 것으로 보아, 그냥 립 서비스는 아닌 듯

기생충

볼 사람들은 이미 다 봤을테니 스포고 뭐고 모르겠습니다 1.영화를 보고 생각이 정리가 안됐고 영화를 본지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역시 마찬가지. 생각이 정리가 안됐다기보다 영화가 말할만한 거리들을 엄청나게 던져줬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2. 예전에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봤을때 그 기분을 오랜만에 다시 느꼈다. 마더를 예고편만 보고 보러갔는데 살인의 추억 비슷한 느낌의 스릴러물이겠거니 하고 들어갔다가 극장 밖을 나설때 이게 뭐지? 하며 나왔는데 기생충도 그랬다. 3. 중간에 박사장과 연교의 베드신이 나오는데 그게 뭐 에로틱하게 다가오기보다 뭐라고 해야될까... 뭔가 코미디스럽기도 하고 성행위보다는 그냥 배설에 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4. 작중에 계획이란 말이 나오는데 그 계획이란게 없는

[마더] 잃어버린 조각

[마더] 잃어버린 조각 기생충으로 인해 봉준호 감독 전작전이 열려서 드디어 마더를 봤습니다. 아쉽게도 컬러판이 아닌 흑백판으로 극장에 걸리긴 했지만 마지막을 위해 달렸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흑백과도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네요. 2009년에 이 영화를 못 보고 넘기고 헐리우드에서 작업한 작품들에 실망해 봉준호 감독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봤었으면 그래도 그 기간이 조금은 짧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머니와 모자 사이에 대한 과감한 해체로 호불호는 있겠지만 마음에 들며 아저씨로 뜨기 직전의 원빈과 김혜자의 열연으로 좋았네요. 오래전(?)이라 의외의 배우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선을 줄타는 느낌이라 당시에 논란이 좀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럴만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

저기 잠시만요, 기생좀 하겠습니다. <기생충, 2019>

저기 잠시만요, 기생좀 하겠습니다. <기생충, 2019> 좋은 작품에는 쓸 말이 많지가 않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를 포기하고 좋은 감정(?)으로 남겨둔다. 그나마도 드문 드문 쓰는 영화 리뷰인데, 어쩌다 보니 최근에 쓴 두 작품 모두 분노에 가득차서 썼다는 것을 반성하고자 좋았던 영화 기생충에 대해 뭐라도 써볼까 한다. 징그러운 영화 아니야? 얼마전 기생충을 보러 다녀온 나의 부모님은, 감염되는 엑스맨의 진을 보면서 역시 기생충 영화라 생각하고 곧 송강호가 나올거라 믿고 계셨더랬다. 상영관을 잘못 찾아들어가서 앞부분을 통으로 놓친 것이다. 제목 + 봉준호의 필모그래피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해 완벽하게 오해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많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이 영화가 정말 기생충이 나오는

기생충 (2019) 외국에서 보기(스포일러)...

기생충 (2019) 외국에서 보기(스포일러)... 칸느 영화제 수상으로 화제가 된 '기생충'을 드디어 뉴질랜드에서도 개봉한다고 해서 스포일러 피하면서 기다렸는데 개봉일에 보니 매우 제한적으로 상영하는 바람에 겨우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부모님 모시고 온 한국인들이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나머지는 대부분 토이스토리4 보러 온 애들과 부모님들이고...그 걸리는 극장이 썩 마음에 드는 곳이 아니라(교통이 영 별로) 결국 일요일에 갈 수 밖에 없었네요. 보고 나니 과연 봉준호 작품 답게 영화적인 재미가 상당한데, 봉준호 감독은 역시나 괴악한 상황에 디테일하게 살붙이는 것에 능한 것 같군요. 포스터도 매우 괴악한데 영화를 보고나면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이하는 스포일러 포함인데 이 영화는 감독 본인이 스포일러를 피하라고 권장했으니 안보셨

기생충 (스포)

기생충 (스포) 오랜만에 정말 즐거웠다, 상징과 디테일로 흘러넘치는 봉준호의 영화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에 생각한다. 영화관을 나온 뒤에도 끝없이 생각하게 만들고, 해석을 찾아보게 하며 영화가 끝난 뒤에도 쉽게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게 만드는 그런 영화가 진짜 잘 만든 영화라고 말이다. 이 영화가 그러했고 난 보고 느낀점을 한번 써보겠다. 일단, 영화가 시작하고 황금종려상 마크가 붙은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 마크가 붙은 영화를 자막없이 볼 수 있다는 것도.사실 예고편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어떤 내용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기생충이라는 제목, 송강호의 인디언 분장등으로 미루어보아 계급이 낮은 사람들이 윗 사람들을 침범하거나 그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이야기는 아닐까? 영화를 보고 난 후 그 예상은 맞긴했다.

기생충

기생충 * PC 가 한동안 맛이 가서 아무런 작업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운영체제 갈아엎어서 간신히 해결.WIN 10 이 WIN 7 로 다운그레이드봉 준호 감독의 작품은 '살인의 추억' 이나 '괴물' 은 취향이 맞아서 재미있게 봤고 '마더' 나 ' 설국열차'는 보는데 조금 불편했습니다.칸에 가기 전부터 쏟아져 나온 영화에 관한 이야기는 - 줄거리나 스포가 전혀 없었슴에도 불구하고 - 편한 이야기는 아닐거 같아서 스킵하려고 했습니다......만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시는 바람에 국뽕의 관점에서 봐 줘야 할 거 같아서 개봉 다음날 표를 구해서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이상하게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되더군요.와이파이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피자사장님...박 서준....저도 모르게 집중이 된 시점은 기정

존 허트, 이상적이었던.

존 허트, 이상적이었던. 같잖고 거만한 소리지만, 봉준호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그닥 부럽지 않다. <괴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 역시 그렇다. 내가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다른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는 <옥자>를 통해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와 협업한 것. 그리고 둘째는 <설국열차>로 우리 시대의 명배우였던 존 허트와 함께한 것. 존 허트는 1940년 런던에서 태어나 스무살이 되던 1960년, 왕립연극학교에 입학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화업계의 불황 때문에 그의 무명 시절은 길기만 했는데, 그러던 중 우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을 통해서야 비로소 그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횔 갖게 된다. 바로 영화 역사상 첫번째로 에이리언에 의해 희생된 것이

[영화] 기생충 _ 2019.5.22

[영화] 기생충 _ 2019.5.22 개봉 다음날 봤는데... 이제야 올리네.이미 800만을 넘었다고 하는데... 그리 대중적이지 않은 성향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단하다. 워낙에 1차원적으로 감상하는 성격인지라, 별생각없이 봤다가나중에 찾아보고는 여러가지 의미와 디테일을 알고 놀람. 하지만 그런 것들보다 인상적이였던 두가지. 1. 스테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이전에도 실행했던 영화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점차 자리잡아 가는 과정 중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듯) 2. 디자이너에게 일임한 포스터(결국 인사가 만사고, 권한을 위임하는 결정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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