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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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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관련.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3년 3월 9일 | 스포츠 | 
강백호 관련.
...진짜 본 헤드플레이다.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도 주심이 플레이 정지상태인가? 어쨌건 선수들이 장비 다시 고치게 한다던가 하는 시간을 주고 플레이 인 선언을 하기 전까지, 즉 인플레이 시간이 아닌 플레이에서 제외되는 타임을 선언하기 전 까지는 무조건 플레이 중 이라서 그 안에 저런 짓 하면 아웃인 것은 알고 있다. ...나사 빠진 플레이는 하지 말아야지...국대라는 사람들이 저러면 어떡하나... 그냥 한숨만 나오네

슬램덩크 더 퍼스트. 그리고 내 속의 열정을 꺼내며.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3년 2월 28일 | 스포츠 | 
18년도 더 전에 쓴 작은 글입니다. 글 중간중간에 있는 일러스트는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슬램덩크가 단행본 1억부 판매를 했을 때 일본의 6개 신문에 자비를 들여 지면 한면을 통채로 크로키로 그린 6명의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했음직한 대사를 넣었다. 슬램덩크 더 퍼스트가 나온 이 시점에서도 난 이 일러스트를 좋아한다. 작가의 기쁨과 그런 감정이 생생히 살아있는 느낌이 너무나도 와 닿는 일러스트이기 때문이다. 10년전의 일기가 아닌 18년이나 된 글을 다시 꺼내본다. 지금과는 다른 문체, 또 어리숙한 것이 있지만 만화라는 곳에 잠시 발을 담그면서 느꼈던 1억부 라는 것의 위업은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다. 그 열정을 올해도 축구장에 가서 소리지르고 싶다. 축구와 농구.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3년 1월 4일 | 스포츠 | 
[오피셜] UEFA 챔스 우승 감독이 전북으로…디 마테오 기술고문 부임 엥?비상근이라는게 좀 걸리긴 합니다만.이 사람 선수때 로마에서 불리던 소리가 "배신자" 였거든요. 라치오 팀 출신인데 이때 꽤 테크닉이 좋았습니다. 오프사이드 라인 파괴시키는 라인 브레이크 패싱 하나는 일품이었죠. 디 마테오가 1진 차지하기 전의 이런거 담당일진이 가자 개스코인(네 그 괴짜 맞습니다)이 이런 역할을 했는데 디 마테오는 특히 패싱으로 라인 깨는데엔 엄청난 인물이었습니다.(거기다 돌격대장이 주세페 시뇨리와 알랜 보크시치니 완전 찰떡이었죠)그런데 첼시 이적하자마자 나온 라치오 팬들의 소리가 아니 조금 더 있다가 더 크고 갈 수 있는 선수가 벌써 이적을..? 부터 시작해서 돈만 아는 X끼 소리가 나오고 그랬

THE KING IS DEAD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29일 | 스포츠 | 
방금 막 농부님의 포스팅을 보고 알았습니다.http//zidane10.egloos.com/1490969 THE SUN의 기사머릿말을 그대로 가져와 봤습니다.(스포츠란도 아니고 무려 전체 톱입니다) THE KING IS DEAD 축구에 있어 다시는 나오기 힘든 큰 거인이 다른 세상으로 떠나셨습니다. 농부님이 링크해 주신 레 퀴프의 기사 머릿말처럼한 세계의 종장 이 틀린 말이 아닌 듯 합니다.(번역을 하자면 세계의 종말 이라는 뜻도 있지만 한 선수가 이끌어 오던 하나의 세계관 하나의 역사관의 마지막 챕터로 끝 이라는 뜻도 가능합니다.)그만큼 펠레가 축구에 끼친 영향은 대단합니다. KING 이라는 칭호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분이었고 그만큼 그가 선도하고 만들어 낸 하나의 축구관

경기장에 대한 잡설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29일 | 스포츠 |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 (간다효 유튜브에서 가져왔습니다) 유명 유튜버의 축구관련 영상이길래 보다가 넘 아쉽더군요.제가 볼 땐 자료조사 부족입니다. 한때 구독자 백만까지 찍으셨고 혼자 하시는게 아닌 작가도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서 조사하고 준비하는 것으로 압니다만...많이 부족한 영상이죠. 저게 애당초 영상으로 기획된게 아니라 라이브스트리밍에서 따온 거라는걸 보면 영상의 길이 맞추고자... 하는 것은 변명이 되기 어렵습니다. 어쨌던 몇마디 더 추가해 보죠.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는 개장 직후 경기장에 물 채우고 윈드서핑 대회를 열었습니다. 저기가 경기장 통풍이 좋지 않아서 잔디 생육을 위해 바람을 불어넣어줘야 하는지라 송풍기가 무지막지하게 큰게 몇개 있거든요 그걸로 인공으로 바

진정한 한국 축구의 적은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21일 | 스포츠 | 
머긴 머겠어요네티즌 이라는 탈을 쓴 하이에나 떼거리들이지. 정확한 출처 없이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포스팅이나 영상 만들어서 올려서그에 대한 광고수익 먹으려고 하는 것들.조회수 빨아먹으려는 것들. 그리고 거기 들어가서 자기 딴엔 축협 적폐 저런 것들을 없에애 한다 등의 자기가 보기엔 선플이지만 결론적으로 그런 포스팅 올리는 것들을 도와주는 행동을 하는 것들.그게 다 한국축구의 진정한 적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19일 | 스포츠 | 
이전에 예측한대로 잉글랜드가 보여준 전방-미들의 종합적인 압박을 아르헨티나도 들고 나왔습니다.그런데 잉글랜드가 들고 나온 것보다 더한 숨막히는 압박을 들고 나왔는데 이 부분은 아르헨티나 윙백의 엄청난 기동력을 필요로 한 방법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공간을 메꿔주기 위해 윙백의 전진과 윙포워드의 후진이 어울어져서 프랑스 미들을 진짜 가두리 양식 해 버렸습니다. 얼마나 막혔는지는 후반 30분 정도 지날때 까지 프랑스의 슈팅이 0 이었습니다. 유효슈팅 0이 아닌 전체 슈팅이 0 제가 본 프랑스 국대의 경기에서 그런 경기가 있었나? 하고 머릿속의 기억을 꺼내봐도 2004년 EURO인가? 그때 잉글랜드에게 역전승 했을 때에도 빈공이긴 했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그땐 지단의 5분쇼였죠. 디 마리아의 활약도

아르헨티나 우승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18일 | 스포츠 | 
제가 눈으로 직접 본 월드컵 결승 중 역대급 중 하나라고 감히 단언하겠습니다. 결정적 순간은 다들 아시겠지만 연장후반 종료 직전 아르헨티나의 선방.진정 이번 월드컵 우승컵을 가리는 결정적 순간 그 자체였습니다.

크로아티아 2 : 1 모로코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17일 | 스포츠 | 
데자뷔 2002 군요 모로코의 도전은 결국 4위로 끝났습니다.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것으로 끝이군요.이제 대한민국의 4강 외에도 아프리카/아랍권의 4강이 이루어졌습니다.그만큼 이제 본선은 만만한 팀은 없고 누구라도 강팀의 발목을 잡아 끌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기도 합니다. 이젠 32팀이 아닌 더 많은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데 이게 FIFA가 1948년 대한민국이 X차반을 만들어내서 아시아/아프리카 팀들이 수준미달이라 본선 티켓을 줄 수 없다는 논리가 정당화되었던 것에 비하면 크나큰 변화입니다. 결승전이 끝나봐야 이번 월드컵에서 여러 팀들이 보여준 기본적인 전술/전략의 큰 틀이 나오겠지만 지금 FIFA가 펼친 축구 후진국들에 대한 여러 지원책은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 증명되고

프랑스 2 : 0 모로코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16일 | 스포츠 | 
모로코의 자멸이었습니다. 모로코의 기본적인 선수비는 프랑스를 만나서 발휘되지 못했습니다.되려 프랑스가 점유율이 적은 특이해 보이지만 특이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아마 많은 분들이 경기를 본 뒤 점유율 보고 "엥?" 하셨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된 이유는 프랑스가 재미있는 압박을 했기 때문입니다. 모로코가 중앙선을 넘는 시점이 아니면 포지셔닝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전방에서 압박을 적당한 정도로만으로 억제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로코는 공을 많이 잡더라도 실질적으로는 모로코 진영을 많이 못벗어나죠. 제가 늘 말하는 점유율의 허상과 점유율의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번 월드컵에서는 그 때문에 전진한 횟수등이 중계에 뜨더군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제가 쓰는 방법은 조금 다른데

아르헨티나 3:0 크로아티아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14일 | 스포츠 | 
치열한 것 같았지만 아르헨티나의 의도대로 흘러간 경기였습니다.전반 중반 이후부터 모드리치가 계속 후방에 가깝게 위치하면서 사실상 게임이 원패턴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만큼 아르헨티나의 수비벽이 강해서 모드리치가 전방에서 활동을 못하고 밀려난 거였습니다. 그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2연속 승부차기로 인한 체력저하를 들 수 있을겁니다.아르헨티나 수비와 비벼대지를 못하더라구요. 계속 위치가 내려가니 크로아티아 공격수들도 아르헨티나의 박스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공격작업이 중간에 계속 끊기게 되었습니다. 무서운건 아르헨티나가 이때 제대로 역습 속도를 올리던가 아님 천천히 가던가의 선택을 매우 자유자재로 했다는 겁니다. 이정도로 경기를 자기 마음대로 끌고 갈 수 있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체력이 쫙쫙 빠져요

프랑스 2:1 잉글랜드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11일 | 스포츠 | 
잉글랜드가 프랑스를 잡는 해법중 하나를 보여주긴 했습니다. 문제는 심판이... 2018년에 카잔의 기적에서 "저거 골 인정 안하면 VAR은 필요가 없습니다!" 를 외쳤던 BBC의 조너던 피어스의 말이 다시 떠오릅니다.운 좋았음 페널티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이 나왔을지도 모르죠. 결정적인 순간은 다들 아시다시피 케인의 두번째 페널티킥. 그냥 첫번째처럼 찼으면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만...그렇게 떠버린게 역시 이런 상황에서는 심장쌈이죠. 머 그런 심장싸움도 기량이라면 기량입니다. 음바페를 따라갈 수 있는 스프린터가 필요하고 다른 중앙수비도 튼실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게 막아선 잉글랜드도 대단했고 그런 상황에서 다른 해법을 찾아든 프랑스도 대단했습니다. 프랑스는 다음에 마주치는

모로코 4강!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10일 | 스포츠 | 
모로코 아랍권 최초/아프리카 최초 월드컵 4강 경기내용을 보면 점유율에선 밀렸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본다면 그야말로 상대를 원하는대로 끌어들인 부분이 많기에 모로코가 되려 경기 주도를 했다 해도 될 정도. 포루투칼은 몇번의 기회를 다 막아낸 모로코 골키퍼에 대해서 욕을 한사발 퍼부어도 모자랐을 듯.진짜 후반전에 그 오픈된 찬스에서 날린 슛은 정말 잘 날렸는데 모로코 골키퍼가 진짜 잘 막아냈다.그야말로 잘차고 작 막은 전형.호날두의 마지막 기회도 슈팅이 전혀 나쁘진 않았다 제대로 판단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들어간 모로코 골키퍼가 정말 잘한거지. 그냥 아름다운 경기 하나 봤다.흥분해서 잠이 안올 정도로. 멋진 경기였다.

후폭풍들...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9일 | 스포츠 |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아직 끝나진 않았습니다만. 일단 대한민국 A대표팀의 여정은 끝났습니다. 이후의 후폭풍이 만만치는 않군요.다음 대표팀 감독은 누구냐는 이야기 말고도 대통령 초대 만찬에 대한 것들, 그리고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이야기들 등등... 귀찮습니다. 머 그래도 전 대통령 관련보다는 나은게 있는게 아니 여정 끝나지도 않았는데 라커룸 쳐들어가서 화이팅 시키는 인증사진 찍...그때도 이야기 했지만 이거 머하자는 거야? 였죠.그때보단 만찬 초대가 훨 낫죠. 대표팀 감독 관련 논의에 대해선 아직 이야기 할 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여러 커뮤니티들에서 퍼지고 있지만 전 거기에 대해선 입장 밝힐 상황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커뮤니티들에서야 이런 이야기 해야지 하는

월드컵 8강 대진 흥미진진하군요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22년 12월 7일 | 스포츠 | 
이번 월드컵 8강전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vs네덜란드잉글랜드vs프랑스크로아티아vs브라질모로코vs포루투칼 다 나름 흥미진진한 대진이고 먼가 엮으려면 엮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풍성합니다. 머 하지만 경기 내용적으로는 어떻게 될까? 를 놓고 본다면...대갈빡 터질거 같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것은 각 팀의 에너지 레벨 입니다. 교체선수가 5명으로 늘어나고 엔트리가 늘어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관리가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이 무슨 컴퓨터게임 보는 것도 아니구...라지만 점차 그렇게 경기의 방향은 가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경기는 극에서 극으로 갑니다. 골이 진짜 안나던가 나기 시작하면 봇물 터지던가.이걸 극명하게 보여준게 2014년에 보여준게 바로 브라질의 대참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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