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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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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탐구 - [안도르] 미술

By 멧가비 | 2023년 2월 27일 | 영화 | 
스타워즈 탐구 - [안도르] 미술
기존의 다른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안도르]만의 차별점 하나를 꼽으라면, 은하계 캐릭터들에게 현실 패션에 가까운 의상들을 병치시켰다는 점이다. 가장 먼저 루선 레일의 옷 부터 눈에 띄더라. 자세히 살펴보면 소매에 커프스 버튼이 달려있다스타워즈 복식에 커프스 버튼이라니 이게 왠말이야커프스 버튼 때문인지, 손목에 금팔찌는 순간 롤렉스 시계인가 싶었다 드라마 속 제국보안국 플롯은 마치 직장인들의 사내 기싸움 혹은 파벌싸움을 연상시키는 지점들이 있는데, 입고 있는 옷도 현실 직장인 룩을 아주 조금 수정한 정도에 가깝다 특히 수트 위에 바람막이 후드 입은 거 너무 현실 고증이고 그런가 하면 펠릭스 서민들 패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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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U 탐구 - [더 플래시] 예고편 봤는데

By 멧가비 | 2023년 2월 28일 | 영화 | 
DCEU 탐구 - [더 플래시] 예고편 봤는데
[더 플래시] 예고편에 마이클 키튼 배트맨이 대놓고 나와서 난리가 났다지 걱정되는 건, 팀 버튼은 슈퍼히어로 코믹스를 각색한 수 많은 감독들 사이에서도 유독 자기색이 짙은 예술가 기질의 연출자라는 점. 그의 [배트맨] 영화는 특유의 표현주의적 미술이나 감독의 자전적 성향이 강하게 배어있는 우울한 정서 등 그 모든 미장센들의 총 합 자체가 중요하지, 거기서 배트맨 캐릭터 하나만 똑 떼어다가 다른 영화에 풀어놓으면 원래의 매력 절반도 못 살릴 공산이 상당히 크다. 어느 정도는 공통된 톤이 있었던 영화들에서 스파이더맨들이 모였던 [노웨이홈]이랑은 조금 다른 상황인 거지. 게다가 스파이더맨 셋은 기수 사이 갭이 그리 크지 않지만 마이클 키튼 배트맨은 최초 데뷔가 89년이란 말이지. 스파이더맨 셋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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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파이어 Free Fire (2016)

By 멧가비 | 2023년 2월 27일 | 영화 | 
프리 파이어 Free Fire (2016)
제목이라던가 외관으로 대충 어림 잡았다가 실제 내용물에 뒷통수 얻어맞는 기분 좋은 배신감 이거 아주 오랜만이다. 영화는 보고 싶은데 걸작을 보기엔 유난히 그릇이 작았던 날이라 시원한 건 액션이나 한 편 보자 했는데 아니 이거 왜 지리멸렬한 블랙 코미디고 흘러가는 거지. 등장인물 모두가 총을 들고 있다. 그들 모두가 신경질을 참은 채로 팽팽하게 날 서 있는데 누구 하나가 선빵을 내지르면 팽팽한 풍선이 터지듯 다들 빠바방, 스타팅 피스톨에 반응해 발사되는 단거리 선수들처럼 약간의 잡음 하나만으로 모두가 급발진해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는 그런 영화다. 간지나는 모잠비크 드릴, 호쾌한 헤드샷 등등 [존 윅]이나 마이클 만 영화 같은 데에서 나올 법한 프로페셔널한 총질의 쾌감 같은 것, 오우삼 영화처럼 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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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탐구 - 퀀텀매니아 요약

By 멧가비 | 2023년 2월 27일 | 영화 | 
MCU 탐구 - 퀀텀매니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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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2022)

By 멧가비 | 2023년 2월 26일 | 방송연애 | 
수리남 (2022)
윤종빈의 또 아버지 서사다. 역시나 가족 먹여 살리겠다는 궁극적인 목표 하나로 온갖 수완을 동원하다가 동업자의 뒷통수를 치기도 하는데, 그 뒷통수 맞는 역할에서 치는 역할로 하정우가 포지션 변경을 했을 뿐. "능글 맞은 달변가 하정우"는 윤종빈 필모 밖에서도 이미 여러 번 검증된, 마치 채플린의 "떠돌이"와 같은 개념의 아이덴티티가 아닐까 싶고. 윤종빈 영화에서는 아니었지만 스파이인 주인공을 믿었다가 자멸하는 악당 역할이라면 황정민도 경력직이다. 악한이라도 그 나름대로의 카리스마나 친화력 같은 것을 가진 악한이 있는가 하면 전요환 같은 타입은 말하자면, 커버 없이 강풍으로 돌아가는 선풍기 같은 인간, 나한테 아무리 이득이 되더라도 가까이 하기에 너무 위태로운 인간이다. 그래서 저 인간이 어떻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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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르 시즌1 Andor (2022)

By 멧가비 | 2023년 2월 26일 | 방송연애 | 
안도르 시즌1 Andor (2022)
카리스마 오지는 권력자가 손가락질만 하면 행성파괴 병기가 불을 내뿜고, 우주 만물에 깃든 기운을 운용하는 마법 기사들이 은하계의 명암을 걸고 벌이는 건곤일척.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대개 그랬다. 그렇게 스케일 뿐이던 세계관에 디테일 터치가 가해진다. 비열하고 때로는 한심한 제국 내 중간 관리자들의 권력 다툼, 혁명의 최전선에서 싸운 전사들 뿐만 아니라 그 뒷배가 되어줬던 정의로운 고관대작들의 고민 까지. 이전에는 [스타워즈] 세계관에 없었던 정서들. 연결되는 [로그 원] 때 부터 그랬지만, 다른 [스타워즈] IP 작품들에 비해 유독 낮게 가라앉아 있는 톤. 그것은 조금씩 혁명의 불씨를 지피면서도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기운이 계속 깔려있기 때문이다. 초우즌원의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다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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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ザ・ファーストスラムダンク (2022)

By 멧가비 | 2023년 2월 26일 | 영화 | 
더 퍼스트 슬램덩크 ザ・ファーストスラムダンク (2022)
이 영화에 대해 논하려면 원작 만화의 어떤 성격을 반드시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원작 [슬램덩크] 이전의 스포츠 만화라는 것은 이른바 "스포콘(スポコン)"이라고 해서, 과격한 특훈과 처절한 승부를 이겨내는 주인공의 투지와 근성이 중요한 장르였다. 고도성장기 스포콘의 주인공들은 늘 고독하거나 화가 나 있었고 승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비극적인 전사(前史)를 갖고 있었다. 그에서 영향 받았을 한국의 스포츠맨들, 오혜성이나 독고탁 역시 근본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게 늘 숨막히던 6, 70년대의 스포츠 만화 경향을 한 번에 뒤엎은 게 [슬램덩크]였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북산의 다섯 주전들 모두에게 농구에 뛰어든 드라마틱한 계기라던가 농구로 이루고자 하는 원대한 자아실현 목표 같은 것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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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By 멧가비 | 2023년 2월 26일 | 영화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페이즈 4 이전에는 제목에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이른바 메인 캐릭터에게는 할당된 고유의 장르라고 할 것들이 있었다.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는 기업 암투와 병기 과학이 다뤄졌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는 전쟁과 첩보가 있었으며 후발주자 스파이더맨은 십대의 성장통을 앓았다. 같은 맥락에서 [앤트맨] 시리즈에는 가족 드라마와 사이즈 체인지 코미디가 있었다 할 수 있겠다. 타노스 테러 이후에는 각 캐릭터들이 어떠한 "장르"보다는 "영역"을 대표하게 된 것이 바뀐 경향이라면 경향. 닥터 스트레인지는 "멀티버스"라는 이름의 메타적인 영역, 토르는 "옴니포턴스"라는 신의 영역, 블랙팬서의 "와칸다"는 현실적 국제정치 영역, 그리고 앤트맨은 "양자 영역"을 본격적인 스테이지 중 하나로 제시한다. 뭐가 됐든 앤트맨 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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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By 멧가비 | 2023년 1월 1일 | 영화 | 
호빗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012)
"반지 삼부작"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솔직하게 밝히자면, 대단하다는 것 알겠고 당대에 상당히 흥분한 채로 n차 관람 했으며 객관적으로 봐도 실사 영화판에서 "소드 앤 소서리" 장르의 기준치를 갑자기 한 방에 껑충 높여버린 뭔가 오파츠 같은 걸작, 그러나 보고 있지 않을 때에도 문득 생각나고 시간이 지나도 또 보고싶을 정도로 취향에 착 감기는 감칠맛은 없다, 라고 하겠다. 해당 리뷰에서도 밝힌 바, 뭔가 올림픽 결승전 마냥 비장하고 엄숙한 긴장감이 삼부작 전체를 뒤덮고 있는 막중한 무게감도 그 이유 중 하나. 작중 인물들이 맡은 임무는 공적으로 너무나 중요한 무언가라서 반지원정대 한 명 한 명의 표정이 마치 예비군 훈련가는 직장인처럼 딱딱하게들 굳어 보이며, 전장에 나가서는 차가울 정도로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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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012)

By 멧가비 | 2023년 1월 1일 | 영화 | 
신세계 (2012)
네다섯명이 순서 무시하고 두는 난장판 바둑과도 같은데, 다음 수를 빨리 결정해서 빨리 두는 사람이 어쨌든 집을 차지하는 룰. 활로를 위한 각자의 수싸움이 복잡하게 얽히는 가운데 자성만이 살아남은 것은 결국은 인의(仁義) 때문, 이 부분이 판타지적이라면 판타지적이고 복고적이라면 복고적이다. 치밀한 수 싸움, 살벌한 액션, 예쁘게 포장된 폭력배 캐릭터, 배신과 반전, 모던하게 비정하다가다도 복고적으로 의협적인 플롯 흐름 등 갱스터 누아르의 어쩌면 전체를 한 번 쭉 훑는 듯한 느낌이 들게도 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무간도]라든지 잠입 경찰 플롯에 대한 유사성이 많이 지적되곤 하는데, 장르 안에서 그 정도 레퍼런스를 가지고 작품의 전체적인 평가를 절하하는 것은 조금 성급하다 하겠다. 빌려다 쓴 소재 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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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01, 102

By 멧가비 | 2023년 1월 1일 | 방송연애 | 
아일랜드 101, 102
윤인완, 양경일 두 작가가 97년에 내놓은 동명 원작의 초반부 흡입력은, 작품 속 (가상의) 제주도가 얼마나 불경한 음기에 절어있는지를 묘사하는 그 음습하고 비릿한 연출들이었다. 이거 드라마화 한다고 얼마 전에 티저 나오고 그럴 때, 기대했던 "마계 제주도" 같은 묘사는 당연히 없을 거라 기대를 접었다. 아니 일단 티저에서 제주도 풍광을 너무 아름답게 잡더라고. 90년대 만화에서 그렇게 묘사했다고 2022년 드라마에서 그걸 그대로 살리면 제주도민들이 가만히 있을리도 없고 제주도라는 실제 지명을 걸고 나오는 작품의 윤리적으로도 물론 문제가 될 것이고. 정염귀들이 원미호를 "강간하려고" 모여든다는 기본 설정도 없어질 거 예상했다. 故 김기덕 감독이 살아 돌아와도 요즘 세상엔 만화 원작 갖고 그런 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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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탐구 - 반이 사용하는 무기에 대해서

By 멧가비 | 2023년 1월 1일 | 방송연애 | 
아일랜드 탐구 - 반이 사용하는 무기에 대해서
반이 들고 다니면서 정염귀와 싸울 때 쓰는 무기는, 원작 기준으로 하면 바즈라 - 금강저(vajra, 金剛杵)라는 법구다. 베다 신화 속 제석천의 번개를 형상화한 도구인데 주로 고대 인도 불교, 티벳 밀교 등 탄트라 계열 수행자들이 명상 하거나 진언을 외울 때 손에 쥐는 물건이다. 즉, 원래는 무기가 아니며 무기로 쓰기에 효율적이지도 않다. 픽션 쪽에서는 주로 8, 90년대 일본식 퇴마 장르 만화 속 캐릭터들이 들고 다니는 모습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공작왕이 사용하는 것은 금강저의 일종인 독고저 슈라토는 삼고저를 갖고 있다 원작의 반은 금강저의 일종인 푸르바 - 금강궐(phurba, 金剛橛)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애초에 금강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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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탐구 - PC에 절여지기 전, 그러니까 디즈니 없던 마블은

By 멧가비 | 2023년 1월 1일 | 영화 | 
마블 탐구 - PC에 절여지기 전, 그러니까 디즈니 없던 마블은
장애를 소재로도 조크를 하던 독한 놈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디즈니 마블 장애인 쿼터랍시고 저 사이에 데어데블 낑겨 넣는 짓도 하려면 할 것 같아서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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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Daredevil 시즌1 (2015)

By 멧가비 | 2022년 11월 26일 | 영화 | 
데어데블 Daredevil 시즌1 (2015)
돌이켜보면 여러모로 놀랄 지점들이 있는 드라마였다. TV 송출을 통한 순차 방영이 아닌 영화처럼 OTT로 전편이 한 턴에 공개된 드라마라는 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전에 없던 진한 하드보일드 정서 등이 그러했다. 게다가 작품이 진행되는 톤 자체도 너무 달랐지. 20화가 넘어가는 분량이 자극적인 플롯이랑 빠른 전개로 꽉 차 있는데 또 그 와중에 버릴 에피소드도 분명히 존재했던 기존의 미국 드라마들과는 너무 다른, 10여 화의 짧은 분량에 전개도 느린 것 같은데 이상하게 몰입감 좋고, 슈퍼히어로 드라마라고 해놓고 인물들이 말만 하다가 끝나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그게 왠지 "버릴 에피소드"는 아니고. 전에 없던 느낌, 뭔가 더 "비싼"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처음 준 작품. 영화와는 다른 드라마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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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Daredevil 시즌2 (2016)

By 멧가비 | 2022년 11월 26일 | 영화 | 
데어데블 Daredevil 시즌2 (2016)
맷 머독은 자경단으로서 혹은 슈퍼히어로로서 이제 제법 마블 세계관에 걸맞는다 싶을 정도로 노련해졌고 친구인 포기와 함께로서는 변호사로서도 커리어가 성장했다. 영웅이 기술적으로 완성되면 그 다음에 따라오는 것은 신념을 흔드는 시련 혹은 그런 짓을 하는 누군가. 이제 맷 머독-데어데블은 자경단이라는 존재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퍼니셔라는 이름의 무차별 살인자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퍼니셔와의 갈등과 협력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지만 그 다음으로 만나는 것은 옛 연인인 엘렉트라, 혹은 그녀로 대변되는 맷의 과거 그 자체다. 암살자로 길러지고 마음 속은 분노로 가득했던 과거가 다시금 맷을 찾아 오는 것이다. 외부에서 찾아오는 요소는 맷의 신념을 망가뜨리지 못했으나 그 자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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