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헤이안 신궁(진구)은 몇 번 가봐서 안 넣으려다가. 벚꽃 명소+청수사(키요미즈데라)에서 버스로 얼마 안 걸리는 거리라 다시 가보았습니다. 확실히 비수기 겨울에 갔을 때와 다르긴 하더군요. 교토타워에서도 눈을 부릅뜨면 망원경 없이도 보이는 헤이안 신궁의 도리이입니다. 손톱의 1/10만하긴해도 보이긴 보이더군요. 참고로 교토 사람이 절대 사진 안찍는 3대명소가 교토타워, 산죠 대교, 그리고 하나가 또 뭐더라.... 이날은 좀 강행군이었습니다. 5시 기상해서 교토 서쪽 동쪽 다 왔다리 갔다리해서. 4일 중 이 날만 흐림 가끔 맑음이었기 때문에 다음날은 쇼핑이나 오사카에서 맘편히 하자고 계획 수정해서 하루+반나절치를 하루만에 소화;; 입장료는 600엔. 에이 뭐 돈 내고 벚꽃 보냐 우리 동네가 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