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전자 제품 판매량을 집계하는 BCN 랭킹에서, 지난 5월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 수치를 내놨습니다. 5월 카메라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8%. 4월의 전년 대비 26.1%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박살났다고 해도 좋을 상황입니다. 제조사 별 판매 대수는 어떨까요? 전년 대비 캐논은 25.8%, 소니는 39.2%, 올림푸스는 39.0% 입니다. 캐논이 좀 많이 망가지긴 했지만, 다들 도진개찐. 다행히(?) 후지필름은 전년 대비 91.8%로 선방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다들 아시죠? 예, 대부분 원래도 잘 안팔렸던 경우입니다. 매니아 계층 수요는 크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아무래도, 졸업/입학식과 벚꽃 놀이 시즌에 코로나 19가 있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