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첫 주말 가족여행, 부산광역시 = (6) 언덕 위 동화 속 풍경과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곳, 감천문화마을 . . . . . . 감천문화마을을 돌아다보면 유독 한 곳에 엄청 긴 줄이 늘어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 줄은 어떤 가게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줄인데, 대체 이 줄의 정체는 뭘까요? 기나긴 줄의 끝자락엔 난간이 있고,난간 뒤로 감천동 전경이 보이는 풍경이 나옵니다. 험준한 언덕에 하나둘씩 옹기종기 집을 짓고 사는 감천동 마을의 전경.한국전쟁 이후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살면서 조금씩 늘어난 집이 지금은 이렇게 큰 마을이 되었습니다.하지만 보기엔 아름다워보여도 실제 사람이 거주하기엔 매우 낙후된 환경이라 조금씩 사람들이 빠져나가는쇠락해가는 마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