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에 꼭 시노부를 닮은, 외국 문물을 좋아하는 히로인이 나오는 키라라계 만화가 애니메이션화된 기념으로, 이 포스팅을 한다. 믿으면 골룸. (지난 포스팅)도 그렇고, 이런 외관 포스팅들은 모두 다음날 아침이 밝아 찍은 것들이다. 첫날 도착했을 때는 그야말로 어두컴컴해서 집 앞 불빛만 보이는 수준이었으니. 집 앞으로는 조그만 문이 나 있는데, 주차장은 집 옆쪽으로 있다. 전술하였듯 이곳에서 캐슬 쿰은 상당히 가깝다.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아침식사 하러 가기 전 캐슬 쿰 산책을 했다. 일요일 아침이라 주차공간에 여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차를 몰고 갔었지만,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건 투숙하실 때 주인분께 문의하시길... 사진은 The Manor H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