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사실 다 보긴 했는데, 이 작품이 너무 좋더군요. 취향에도 잘 맞고 말입니다. 애틀란틱 시티의 실제 있었던 악당들과 정부 관료 유착을 다루면서, 약간은 마피아물로 가더라구요. 에피소드는 열두개입니다. 다만 많이 아쉬운게, 서플먼트에 한글 자막이 하나도 지원 안 됩니다. 정말 단순히 에피소드 소장용이죠. 내부는 옛날 광고 보드 스타일의 에피소드 정리를 해놨습니다. 디스크는 다섯장 입니다. 에피소드가 두개, 세개, 한 개 이런 식으로 되어 있더군요. 서플먼트가 상당히 충실한 만큼, 한글 자막 부재가 더 아쉽습니다. 그래도 작품이 원체 좋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