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으로 청춘을 화려하게 수놓다| 기사입력 2013-10-18 07:07김주형 기자 = 코레일이 만 25세 이하 여행자를 위해 선보인 자유여행 패스 '내일로'를 이용해 전국을 수차례 일주한 박솔희 씨.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1980-201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성배 기자 = 청춘은 대체로 속절없이 빠르게 지나간다. 열정과 방황과 고민이 뒤섞인 시간이 광속으로 흐른다. 박솔희(24)의 청춘은 예외적이다. 덧없이 흐르지 않는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로 들어선 덕분에 자신만의 색깔과 속도로 청춘을 수놓고 있다. 내일로 가는 그녀의 청춘열차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기세다. 박솔희(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4학년)는 내로라하는 기차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