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매체에서 국가대표 출신 로베르트 페체신이 전남으로 이적을 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과 관련해 전남의 노상래 감독이 페체신의 영입 사실을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페체신은 헝가리, 이탈리아에서 뛴 공격수인데요. 특히 데브레체니에서 임대로 뛰던 시절 팀을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크게 공헌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또 이탈리아와의 A매치 경기에서도 득점을 올린 적이 있으며 헝가리를 3:1 승리로 이끌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헝가리 리그 넴제티 바이노크샤크에서 소속팀 비데오톤을 선두로 이끌기도 했습니다.막강한 공격력을 얻게 된 전남이 과연 상위 스플릿과 ACL 진출을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사진 출처: 베스트 일레븐비데오톤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