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는 3월 마지막 산행지는 관악산 진달래 릿지. 형제암장 우측에서 시작해, 7피치까지 a, b코스가 나란히 2봉까지 이어진 초중급자용 릿지 코스로 3피치는 난이도가 거의없어 쉬어가는 구간이라고 하지만 6,7 피치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릿지 코스로 22년 산다래 산머루에서 개척했다고 한다. 6피치 첫 볼트가 오버행 인공구간으로 완력이 필요하고, a코스 보다는 b코스가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진달래 릿지 라는 이름처럼 바위 주변으로 활짝 핀 진달래 꽃길을 따라 즐거운 릿지 산행을 다녀왔다 ○ 함께한 이 : 1조 문경새재, 지니, 학산, 달빛, 김영근, 고섶 2조 루시퍼, 돌바위, 둘리아빠, 당나귀, 이명.......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