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의 세 번째 디스크 리뷰는, 올해 5월과 6월에 걸쳐 북미 및 한국 등지에서 4K UltraHD Blu-ray (이하 UBD)로 발매된 [ 라스트 액션 히어로 ] UBD의 리뷰입니다. (링크) UHD-BD 리뷰 - 라스트 액션 히어로 라스트 액션 히어로는 90년대 개봉 당시 처음 봤을 땐 그냥 그랬는데(재미는 있는데 유치한 느낌이 있어서, 차라리 좀 심각한 터치의 메타픽션 물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년 BD/ 2021년 UBD로 볼 때는 새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분명 세월이 흘러 저도 그만큼 늙으면서, 험한 현실보단 이런 코믹하지만 즐거운 일들이 일어나길 더 간절히 바라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이 영화의 UBD도 어떤 의미에선 현
2017년에 러시아, 중국 합작으로 ‘올레그 스텝첸코’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2014년에 같은 감독이 만든 ‘비이(국내명: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의 후속작이다. 오리지날 타이틀은 Viy 2(비이 2). 북미판 제목은 ‘Journey to China: The Mystery of Iron Mask’, 중국판 제목은 ‘龙牌之谜(용패지미’)다. 내용은 ‘용왕’이 ‘용패’ 안에 법력을 봉인하고 그것을 ‘백마법사’와 그의 딸 ‘청란’ 공주에게 맡겼는데. 사악한 ‘무녀’가 백마법사와 청란을 이국인 영국의 감옥에 가두고 마법의 힘으로 마을 사람들을 수탈하면서 폭정을 펼치는 와중에, 우크라이나에서 비이 사건을 해결한 영국의 지도 제작자 ‘조나단 그린’이 러시아의 왕인 ‘피터 대제’에게 극동 지도를
스카이넷 탄생도 심판의 날도 없이 지나간 20세기 말이 지나고 멕시코에 살고 있던 대니 라모스(나탈리아 레이스)에게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찾아와 암살을 시도한다. 가까스로 그레이스(맥캔지 데이비스)의 도움으로 도망가지만 고속도로에서 죽을 위기에 몰렸을 때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나타나 이들을 구한다.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드뎌 기다리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봤지요결론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일단 대환영입니다,1,2편을 제외하곤 내용상 무게감이 떨어지고 내용이 전혀 딴판이 되서 다소 실망스러웟던 3,4,5편 후속작들조차 터미네이터를 잊지못하는 터빠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되곤 했었는데요.그런데 이번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그런 후속편의 문제를 제거하겠다고 제임스 카메론감독이 직접 제작에 나서고원년멤버인 슈바제네거와 린다 헤밀턴이 함께 등장함으로서 그것만으로도 영화보기전에도 흥분과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LA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터미네이터관을 관람하면서 아놀드와 린다헤밀턴이 같이 나오는 속편을 왜 제작안해주는지 불만이 상당했었는데 이제 그 불만이 시원하게 해소되었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