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다리던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소포의 내용물은 얼마전에 예판했던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입니다. 출시일은 어제라 이미 플레이 많이 하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소포가 늦어서 오늘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2를 예구하고, 그 동안 미루었던 1편을 클리어한지 대충 4일. 작 중의 시간은 3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는 클리어 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걱정이지만 당분간은 이걸 잡고 있지 싶습니다. 결론: 가볍게 초반 플레이 평을 하자면 일단 액션이 상당히 늘었습니다. 전에는 못 넘던 울타리 같은 것도 넘을 수 있고, 물 속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는 점은 소소한 충격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역시 BGM. 이번 작도 BGM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