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경기 결과 주의 재경기까지 합쳐 총 4주간의 16강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확실히 시즌 1때 보다 더 긴장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많아서 정말 호강했습니다. 특히 26일 19시부터 시작되어 27일 01시 01분에 방송이 종료된 A조와 C조의 재경기는 말할 수도 없는 그런 재미였습니다.어쩌면 시즌1때의 박성균-윤용태-허영무 사슬에 이은 새로운...그래도 저번엔 16강 4경기에다가 재재재경기까지 총 13경기에 6시간 30분이었는데이번엔 재재경기 두 번 해서 총 12경기 6시간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한 조라도 재재재경기 갔으면 2시까지 가는 혈전이 펼쳐졌을 수도. A조에서는 각각 2승 1패씩 가진 저번 시즌 우승자인 최호선, 박성균, 진영화가 재경기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