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발표된 5, 6일 영화관객동원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대히트 중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신카이 마코토 감독)가 선두를 탈환했다. 동 작품은 지난주 인기 만화를 실사화 한 '데스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데스 노트 Light up the NEW world'(사토 신스케 감독)에 선두를 빼앗기까지 9주 연속 선두를 획득하며 1주만에 다시 선두를 획득했다. 동원 수는 21만 8,000명, 흥행 수입은 2억 9,700만엔이었다. '너의 이름은'의 누계 흥행 수입은 179억 6,900만 엔을 돌파하며 일본내 역대 흥행 수입 랭킹에서는 '원령 공주'(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방화는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