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8. 11(금) / San Miguel de Allende - Toluca 세상 급할 게 없는 순간.아침에 푹 자고 일어나서 느긋하게 짐을 싸서 터미널로 간다.2박을 머문 산 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많이 둘러보지 못했지만왜 관광객들이 몰려 오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이제는 다시 집이 있는 똘루까(Toluca)로 간다.바로 가는 차편이 없어서 께레따로(Queretaro)에서 한번 환승.빨갛고 작게 생긴 산 미겔 데 아옌데 버스 터미널.줄지어 있는 초록색 택시들.께레따로로 가는 버스 티켓.돌아가는 길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께레따로에서 똘루까로 가는 버스 티켓.그래도 교통편이 좋아서 쉽게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멕시코.날씨만 안 추
2017. 08. 10(목) / Centro, San Miguel de Allende, Guanajuato 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그 덕에 동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전망대에 올랐다.날이 좀 더 맑았다면 좋았을 것인데.그래도 한 눈에 내려다 보니 답답함이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