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이 대동강까지 팔아 먹는다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던 고전이다. 이번 봉이 김선달 영화는 김선달의 사기 행각에서 소재를 가져와 새롭게 각색한 영화다. 너무 익숙한 소재이기 때문에 소재 자체가 영화 선택의 1순위가 되지는 못 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가 이 영화를 보게 하는 이유가 될까? 아마도 주인공인 유승호와 고창석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얼굴에서 빛을 발산하는 유승호와 행동 자체가 코믹인 고창석이 영화를 보게 하는 1순위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김인홍(유승호)와 보원(고창석), 견이(시우민)은전쟁터에서 만나 의기투합 탈출을 감행한 후사기꾼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천재 사기꾼 김인홍은 윤보살(라미란)의 신당을 거점으로닭에 색을 칠해 봉황으로속이고 왕으로 변장하고 금을 훔치기도
블라인드 시사회로 보고온 봉이 김선달입니다. 어려서부터 워낙 들어왔던 이야기라 봉이 김선달에 대한 영화가 한번쯤은 나왔겠지 싶었는데 57년 이후 첫 영화라니 오랜만이네요. 다만 만들어 나온 영화는............. 관객(봉)과 호구(투자자)들이 웃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은 깔아주는 평론가 평마저 안좋던데;; 잠깐잠깐씩 웃겨주는 것 이외에 스토리와 연출이.... 좀 90년대식이랄까;;; 어설픈 사기행각 등 유승호로 돌파할 수 있다고 보고 만든 것 같은데 티켓파워가 그정도까지 될 수 있을지는 좀 회의적인지라;; 정말 무리수인 여장, 유승호가 아직 젊지만 그렇다고 여장까지 소화하는건 정말 우리나라 코미디의 유구한 클리셰라고 해도 무리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
처음으로..이런 화보집 소장욕구를 느꼈다유승호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에 시우민이라니 이조합 뭡니까.....후좋다. 멋있다 멋있어 ㄷㄷ 1st look 시우민 유승호 시우민 뭔가 얼굴이 동글동글한게 선이 너무 예쁜고되게 어리게생겼다. 좋겠다. 여자들도 저런 얼굴형 드문데 아주 예쁘게 생긴 남자는 볼때마다 뭔가 진기분그로치만 태는 또 남자남자함 와중에 승호도 참 잘컸구나 남자냄시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