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마지막에는 기요미즈데라를 갔습니다..핸드폰과 카메라로 각각 사진을 찍었는데,밤이 되니까 오히려 핸드폰 카메라가 더 나은 것 같은 기분이.. 에이칸도에서 시간을 들여서 조금 걸어갔습니다..뭔가 가을의 교토를 걷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헤이안신궁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향했습니다.. 가와라마치쪽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207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까지 가려고 하는데..차가 엄청나게 막히더군요..ㅠㅠ.. 기요미즈데라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버스가 막히는건 둘째치고..사람들에 낑겨서 겨우겨우 야간 라이트업을 보러 올라갔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주간에 보는게 더 멋있는 것 같아요.. 기요미즈데라는 주로 봄과 가을~겨울에 라이트업을 하고 있는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