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 대곡리 암각화군 #2)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아름다운 고대 문화유산. 반구대 암각화를 찾아서 <반구대, 집청정, 반구서원 등>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2월 19일 | 스포츠'반구대'라는 이름이 암각화 때문에 유명해졌습니다만, 사실 이곳 반구대는 원래 옛날부터 유명한 휴양지였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위, 계곡이 만들어내는 비경이 워낙 아름다워서 통일신라 시대 때부터 유명세를 떨쳤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은 정몽주, 정선 등도 이곳을 찾아서 시와 산수화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반구대는 한자로 盤龜臺라고 씁니다. 거북이가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이것은 당연히 암각화가 발견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이름이고 문화재의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의 암각화는 이 문화재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게 된 것입니다. 제 건너편에 정자가 하나 보이는.......반구서원(1)울주군(19)울산(137)울산울주군(8)울산여행(143)울주군여행(8)집청정(1)대곡리암각화군(2)반구대(2)[블로그 박물관 여행 / 울산 울주군] 댐 건설로 인한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서부 울산지역의 역사. 울산 대곡 박물관 <2/3>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3년 11월 23일 | 스포츠'산의 형세는 북쪽으로 치솟아 신라의 왕도로 뻗어가고 물의 기세는 동쪽으로 기울어져 울산 바다로 흐르네'. 조선시대에 언양 문화권이 얼마나 중요한 지역인지를 알 수 있는 시(詩)가 되겠습니다. 이 시가 극찬을 한 언양 문화권의 유물들을 만날 수 있는 '울산 대곡 박물관' 이야기를 지난 시간에 이어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언양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 울산지역은 18세기 말에 천주교가 수용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박물관에서도 언양의 천주교 전파의 역사도 잠깐 다루고 있는데요. 언양은 경상도 지방에 천주교가 확산되지 이전 시기부터 지역의 향반(지역의 양반), 향리(지역 관리) 등에 의해서 천주교가.......울산울주군(8)울산대곡박물관(2)정몽주(6)울산(137)포은정몽주(1)대곡박물관(2)박물관(208)서거정(1)포은대(1)반구대(2)울주군(19)울산여행(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