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처럼 완전 퀴어 드라마로 가진 않아도 여배우들로 꽉 채운데다 남배우들 취급을 보면~ 그래도 슬슬 복선을 던지곤 있어 기대됩니다. 이영애가 더러운 게임폐인 탐정이라니 이게...또 기대가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음악과 연출이 꽤나 마음에 들어 장르물로서 인상적이라 좋았던 출발이었네요. 계속 챙겨보게 될 듯~ ㅎㅎ 입술부터 마중나가는 술꾼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성년에서 인상적이었던 김혜준이 조디 코머(?)역인데 이게 똨ㅋㅋ 한국형으로 찰떡이랔ㅋㅋㅋ 사회성 없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지만 인간관계를 나름 맺고 싶어하고 구경이와 애착관계가 슬슬 생기는데 극과 극의 텐션으로 딱 어울리게 소화해내는게 참 좋았네요. ㅠㅠ)b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