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블로거답게 올해도 10경기 선정합니다.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선정하려고 노력했는데 WWE랑 NJPW 말고는 다 끊은지 좀 오래되어서 힘드네요.특히 종합 쪽은 편성표까지 찾아가면서 라이브로 챙겨본 경기가 올해 딱 2개인데, 1. 송가연 선수가 일본 아줌마 패는 경기2. 송가연 선수가 일본 체육관 경리 아가씨한테 털리는 경기 한 때는 연말에 격투기 이벤트를 보며 불타오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이제는 아련한 추억일 뿐이지요.다카다 노부히코 프라이드 총괄본부장의 훈도시 태고가 그리워지네요. 어쨌든 목록 갑니다. 1. 나이토 테츠야 vs 이시이 토모히로 140211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렇게 뜨거운 시합을 만들어내는 선수들도 NJPW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못한다.작금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