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고장극으로 최근에 방영해서 그런지 적절한 중심잡기가 괜찮았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대충 때려박는 중국 드라마 특유의 적당주의가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건 제대로 끝내줘서 좋았네요. 물론 아예 없는건 ㅎㅎ 남주부터 요즘 스타일이 아닌 종한량이라 묵직하고 꽁냥꽁냥함은 적지만 그래서 또 괜찮았던~ 담송운은 엄현경 생각부터 나는ㅋㅋㅋ 최근작이라 미장센도 좋고 스토리라인도 잡혀있어 괜찮은 중드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정을 잘 아는 자신이기에 그것조차 참고 속이니 참... 남주 너무 속터지..ㅠㅠ 이혼장으로 2번 속일 때까지만해도~ 3번 나올지는 몰랐짘ㅋㅋㅋ 근데 또 그걸 다 당해주는 애들도 너뭌ㅋㅋㅋ 야잌ㅋ